[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성미산 마을돌봄 리빙랩’은 '돌봄리빙랩네트워크'의 프로젝트팀으로 돌봄의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는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추구한다.2022년 9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다양한 마을돌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사)마포희망나눔, 연세대학교 김모임간호학연구소 그리고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가 주도하고 있다. '성미산 마을돌봄 리빙랩'은 지역사회가 쌓아온 돌봄 역량을 기업의 사회혁신과 대학의 교육·연구 능력과 융합하여, 모두가 서로를 돌보는 지역사회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초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후쿠오카 리빙랩 교류회에서 만났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이 주최한 이 행사는 치매와 노인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경험 공유와 협력적 혁신 방안 논의했다.STEPI, ㈜한국에자이, 돌봄리빙랩네트워크, 한양대LINC3.0사업단, 노원구치매안심센터, ㈜공생, 소이랩, 씨닷 등 참가자들은 일본 후쿠오카시와 함께 '인지증 친화형 도시' 구축을 목표로 한 장기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에 참여했다.① 초고령사회 한일 ‘치매‧돌봄’ 솔루션 협력②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뇌전증은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매일을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 큰 변화를 요구한다. 삶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뇌전증과의 동행 사례가 ‘에필랩(Epilepsy Living Lab)’으로 실현됐다.한국에자이와 커뮤니티 디자인 내마음은 콩밭 협동조합이 뇌전증 환자 및 가족을 중심으로 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뇌전증 리빙랩, 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뇌전증 환자와 그 가족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들의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뇌전증, 일상 속으로뇌
① 초고령사회 한일 ‘치매‧돌봄’ 솔루션 협력② ‘치매’를 알면 일상이 보인다...인지증 프렌들리센터 탐방③ 치매노인도 ‘척 보면 아는’ 인지디자인④ 일본의 재가 의료‧돌봄 ‘데이호스피스’사례...웰엔딩을 위한 ‘인생회의’사례[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화 사회의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이 손을 잡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일은 후쿠오카 지역에서의 오픈 이노베이션, 스타트업과의 협력, 그리고 산·학·관·민이 참여하는 문제해결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학습과 경험 공유에 주목했다. 초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강의로 진행된다. 한국에자이주식회사(이하 한국에자이)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과정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한국에자이는 2020년부터 사내에 장애가 있는 직원을 채용하여 사내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어 2021년부터는 일반기업부터 복지기관까지 총 50여 회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 왔다.한국에자이에서 제공하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특징은
치매돌봄은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지원과 보살핌을 제공하는 과정을 말한다. 치매는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 그리고 일상생활 능력의 감소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치매환자의 가장 큰 목표는 ‘일상의 유지’이다. 더 나아지기를 희망하지만, 환자와 가족은 더 악화하지 않기만을 고대한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치매·돌봄, 리빙랩을 만나다!’란 주제로 ‘제1회 치매·돌봄 혁신 리빙랩 포럼’이 지난해 12월 29일 열렸다. (주)공생, (주)한국에자이, 노원구치매안심센터가 주최하고 과기정책연, 한양대LIN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치매 환자의 돌봄은 ‘치매 환자의 일상을 돌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혈압 환자라면 혈압을 낮추어야 한다는 명확한 목표가 있고, 당뇨 환자면 당을 관리하는 것이 목표가 된다. 하지만 치매 환자에게는 명확한 목표란 존재하지 않는다. 치매 환자의 돌봄은 ‘치매 환자의 일상을 지속해서 관리하고, 돌보는 것이다.우리사회의 난제인 치매·돌봄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치료·돌봄의 통합, 디지털 혁신과 사회혁신의 연계, 민·산·학·연·관 협업을 구현하는 리빙랩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과기
♬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불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저 멀리 달그림자 시원한 파도소리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질 않네랄랄 랄랄랄라 랄라랄 라랄랄라 ~- 윤형주정효원. 그가 강의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하모니카 소리가 들린다. ‘조개껍질 묶어’ 하모니카 반주에 맞추어 교육생들은 옛 추억을 생각하며, 노래를 부른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효원 씨는 30살의 청년이다. 2023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Festival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아카데미 부문 최우수상’으로 11월 29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심현주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사회혁신’ week가 9월 셋째주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에자이, 한국리빙랩네트워크, 협동조합소이랩 주관으로 마련됐다.둘째 날인 9월 13일의 주제는 ‘기업과 시민이 동행하는 사회혁신의 사례’로 일본의 규슈경제조사협회의 하라구치 나오코 연구원의 ‘우리함께 커뮤니티-지역 코디네이터와 사례’, 히타치제작소디자인센터 시바타요 시타카의 ‘히타치의 사회혁신활동’, 지역창생CO디자인연구소 기무라 아츠노부의 ‘서비스 디자인과 리빙랩의 차이’를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에서
노인이 돌봄의 대상이라는 관점에서, 돌봄을 줄 수 있는 존재로 인식하는 선배시민운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돌봄리빙랩네트워크 포럼에서는 노인‧ 환자‧가족의 돌봄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돌봄시스템과 연계하는 “시민, 돌봄의 주체로 성장하다”란 주제로 포럼을 마련했다.포럼의 주요 내용을 발췌 정리하여 연재한다.연재순서 ①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다 ② 선배시민, 공동체를 돌보다 ③ 선배시민 ‘건강지킴’이 통합돌봄 선봉에 서다 ④ 환자와 가족, 돌봄의 주체가 되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뇌전증은 간질 혹은 심하게 말하면 지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