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이 넘는 서고 있다. 확진자 발생지역의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자, 함께 극복하기 위한 기업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LG그룹은 이날 피해가 집중된 대구·경북 지역의 병상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경북 지역에 위치한 기숙사와 연수원 등을 치료센터로 제공키로 했다. 삼성그룹은 치료센터로 제공한 영덕연수원에 삼성의료진까지 파견하기로 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들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카카오를 창업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20억원 상당의 개인재산을 기부키로 했다.LG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눈에 하얀 것이 올라와 급하게 병원을 찾는 이들의 대부분은 자신이 백내장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경우 익상편 환자가 적지 않다.익상편은 각막 주변에 하얀 막이 덮이는 증상 때문에 백내장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헷갈리기 쉬운 백내장과 익상편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본다.백내장은 노화로 인한 대표적인 안과 질환으로 투명했던 수정체의 단백질이 변성돼 백색 또는 황색, 심한 경우 갈색 등의 혼탁을 보이는 게 특징이다. 수정체가 뿌옇게 변하는 것으로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다
희망브릿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580억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323억대한적십자사 180억원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억원대구의사협회 10억원【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들의 기부가 사회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다. 몇만원에서 몇억원에 이르는 후원금이 모이고 있는데, 과거 IMF 외환위기 당시 '금모으기'를 했듯 우리 민족의 저력인 국난 극복 정신이 재현되고 있다.가장 규모가 큰 희망브릿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엔 지난 3월 3일 기준으로 총 579억6262만원이 모였다. 건수로는 5만6939건이다.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최근 미국의사협회 공식 학술지에 발표된 중국 코로나19 환자 대상 연구에 따르면, 4만4672명 환자에서 전체적으로 2.3%의 사망률을 보였다. 하지만 70대에선 8.0%, 80대 이상에선 14.8%의 사망률을 보였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도 7.3%로 사망률이 높았다.대한당뇨병학회는 3월 4일 ‘당뇨인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지침’을 발표하고, 코로나19 고위험군인 70세 이상 당뇨병 환자에서 의심 증상이 발견됐을 때 우선적으로 검사 및 입원의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고 했다.대한당뇨병학회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고양시, 소상공인과 농업인 상하수도 요금 절반 감면경기 고양시는 소상공인과 농업인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3개월간 50% 감면한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내 소상공인 및 농업인들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다.감면 대상은 의료·여행·음식업·농업 등에 종사하는 고양시 소상공인 및 농업인들이다.상하수도 요금 감면방법은 개별신청이 원칙으로, 소상공인의 경우 ‘소상공인확인서’, 농업인의 경우‘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기업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기부일레이에 참여중인 기업은 마스크, 생활용품 등의 구호물품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면제, 헌혈 봉사, 그리고 성금 기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피해지역 및 주민 돕기에 함께 했다.이베이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대구∙경북지역에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총 1억원 규모의 위생용품을 긴급 지원한다.포스코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억원을 기탁했다. 포스코는 코로나19 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딸기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나주 소재지 딸기 재배 농가를 돕는데 나주시가 팔을 걷어붙였다.지난 17일 완쾌 돼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한 22번 확진자가 거주하는 산포면 일대 딸기 재배 농가들이 '코로나19' 발생지라는 오명 때문에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22번 확진자의 경우 그동안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딸기를 납품해 왔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판로가 막히면서 수확한 딸기 전량을 폐기처분해야 될 위기까지 내 몰렸다.농가들이 생산한 딸기는 '코로나19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고령의 어르신들은 무릎관절의 통증을 대부분 호소한다. 정형외과에 물리치료로 어르신들은 그 아픔을 다소 달래지만, 결국 무릎관절 손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올라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저소득층의 노인은 인공관절 수술이란 그림에 떡일 수밖에 없다.전북 순창군이 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거나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으로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 기준에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월 21일 오전 10시 기준 156명으로 급증하면서 사회적 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경제에도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에너지공기업들이 지역사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맞춤형 지원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우선 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29일부터 코로나19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태안 지역 인구의 27.9%가 65세 이상인 것을 감안해 감염증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물품 나눠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시장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소상공인들에게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은행권이 이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20일 은행연합회는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 또는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지난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신규대출 333억원(191건), 만기연장 496억원(93건), 원금 상환 유예 252억원(26건), 금리 우대 7억원(5건) 등 총 1360억원(343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경기도는 노인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어르신 대상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확대한다.기존 서비스 대상은 만 65세 이상인 중위소득 150% 이하 노인과 기타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긴급지원 대상자였다.도는 긴급지원 대상자 범위를 확대해 소득이나 연령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도 갑작스러운 사고 등 위기상황이 발생한 경우, 법정 보호자 장거리 거주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지난해까지 1개월 이상 의료기관에 입원한 경우 서비스가 중단됐지만, 올해부터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3개월 동안 서
잘못된 잠자리 자세 통증의 원인【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잠이 보약’이라고 한다. 하지만, 잠을 잘 자고 일어나도 몸이 찌부둥하고 피곤하면, 수면 자세를 바꾸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신체 여러 곳에 통증이 있는 어르신들은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자게 되면 통증은 더욱 악화된다.많은 전문가들이 잠의 중요성을 지적한다. 수면은 신체 회복, 에너지 보존, 호르몬 분비, 기억 저장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신체 여러 기능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그러나 잠을 많이 잔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에
부산시, 급식 중단된 어르신 경로식당 무료 운영군포시, 복지관 등 시설물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 재개【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민간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되면서 무료급식을 받을 수 없게 된 저소득층 어르신에 대한 지원계획을 마련, 운영한다.시는 이들 저소득 어르신에게 한시적으로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해 입원 또는 격리된 경우 생활지원비를 지원키로 했다.이는 평소 민간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식사를 해결하던 어르신들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급식소 운영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44만3천명 대상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요 및 구입비용 증가…미세먼지 마스크 조기 보급 추진【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경기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 마스크 조기 보급에 191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도는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인 시설 등) 거주자 44만3천명(총 대상자 47만명 중 93%)에게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50매씩 보급할 예정이다.앞서 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취약계층 마스크 보급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전남 곡성군 곡성읍 월봉제 묵논습지에 생태복원 사업이 실시된다. 환경부 생태계보존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월봉제 묵논습지는 국내 멸종위기종인 꼬마잠자리 출현지로, 생태보전과 보호가치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수변 식생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면서 꼬마잠자리 서식처로서의 생태적 기능이 저하되고 있어 우려된다.이에 전남 곡성군은 환경부로부터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묵논습지를 섬진강 침실습지, 기차마을 곤충생태관과 연계해 숲생태체험학습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곡성군은 생태숲 조성을 통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경기도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 2019년 바자회 활동으로 마련한 수익금과 단원들이 가정에서 1년 동안 모은 102만272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가평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13일 가족봉사단이 군청을 방문해 김성기 가평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가족봉사단은 가족 간의 의사소통 및 자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봉사교육을 목적으로 결성한 단체다.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현재 47가족 165명으로 매년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랑의 양갱만들기, 환경정화활동, 부채만들기, 화채만들기, 효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전남도는 신종 코로나 여파로 12개 시·군에서 전체 대상자 중 절반(2642명)정도 중단했다고 1월 11일 밝혔다. 그동안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은 22개 시·군 5195명에게 제공하고 있었다. 무료급식 중단에 따른 전남도와 일선 시군은 햇반과 빵 등 대체식을 자원봉사자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노인일자리 사업 역시 이날 현재 8개 시군에서 2만1896명이 일시적으로 일을 중단했다.전남도는 또 신종 코로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사용을 중지했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무료급식이 중단되는 상황에서 지자체별로 대응하는 방안에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대구시는 대구시에서 운영하고 있던 무료급식소 48곳 중 20개 급식소가 운영을 중단하고 다른 곳도 운영중단을 검토해 독거노인 등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반면에 경기도는 경기지역 무료급식소가 일제히 운영을 중단하자 도시락 등 대체식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수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3곳이 배식을 중단하자 수원다시서기 꿈터(노숙인 임시보호소)에서는 하루
【이모작뉴스 송선희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는 '창업자·소상공인(자영업자)·소기업을 위한 무료 회계·세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월 3일 밝혔다.이 교육은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서울·수도권 등 전국 5개 지방 대도시에서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창업 희망자, 소상공인(자영업자)과 소기업인들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꼭 필요한 회계와 세무 관련 기본지식·주요 이슈 등을 쉽게
구옥, 셋방살이 어르신 주거취약계층 대상 … 난방, 도배, 씽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경기도 광주에 사는 A씨는 갑상선암에 힘겨워하는 남편 간호로 가정 내 체류하는 시간이 긴 편이다. 집은 노후한 다세대 월세집으로 남편 건강을 위해서는 전반적인 수리가 필요하지만 생계를 유지하기도 빠듯한 소득과 기초연금만으로는 엄두가 나지 않았다.【이모작뉴스 송선희기자】최근 CJ대한통운과 경기광주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이하 행복나눔센터)의 도움으로 한파를 막는 보온재를 시공하고 난방기구를 설치해 차가운 외부공기가 차단됐다. A씨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