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5년 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현재, 고령층의 간병환경에 대한 질적 개선에 관심이 모아진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환자를 돌볼 때 가장 기본적인 ‘씻는 일’이 고충 중의 하나이다. 제대로 씻지 못할 경우 추가 질병이나 감염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다. 손쉽고 위생적인 간병케어제품을 유한킴벌리 시니어사업부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유한킴벌리 시니어사업부는 사용 후 물로 씻어 낼 필요 없이 젖은 수건으로 닦아낼 수 있는 샴푸, 원하는 부위에 뿌려 사용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호주머니속의 동전이 며칠째 잠자고 있거나, 집안 구석에 쌓여 있는 경우가 많다. 천덕구니 동전이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편의점과 백화점, 마트 등에서 물건을 사고 남은 거스름돈을 은행 계좌로 바로 입금해주는 서비스가 본격 개시됐기 때문이다.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는 한은이 추진하는 '동전없는 사회' 2단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유통업체 매장과 가맹점에서 현금과 상품권으로 물건을 계산한 뒤 생긴 잔돈을 이용자의 은행 계좌로 입금해주는 서비스다. 모바일 현금카드의 QR코드와 바코드, 실물 현금카드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대출을 받으려면 고객들은 여러 은행을 일일이 방문해 대출 상담을 받고 상품을 비교·분석한다. 쇼핑비교사이트처럼 이런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는 대출비교 서비스가 실시된다.대출금리 비교 서비스는 다양한 금융기관 상품과 조건을 비교해, 고객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맞춤형 대출조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 서비스다.SK플래닛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받은 ‘대출금리 비교’ 서비스를 열었다. 시럽 월렛 ‘혜택금융’에 접속하면 원스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은행 업무를 볼 때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OPT 없이 휴대전화 앱에서 얼굴 인식으로 1초만에 로그인이 가능하게 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20일 '뉴하나원큐'앱을 출시했다. 송금 때마다 필요했던 기존의 공인인증서 로그인과 추가로 입력해야 했던 보안카드 번호 없이 한 번에 처리 가능하다. 얼굴 인증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은행권 첫 도입 사례이다.또한 하나금융그룹 관계사들의 주식 거래, 보험 진단, 카드 거래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별도 앱 다운로드 없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하나은행이 고객센터 전용 상품 '손님케어적금'을 출시했다.손님케어적금은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장년층 주 대상으로 신규 가입 시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고객센터 전용 상품이다.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매월 1000원 이상 2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1년이다.금리는 이날 기준 기본금리 0.7%에 우대금리 1.4%가 더해져 최대 연 2.1% 적용이 가능하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활성화와 유휴부지 발굴을 통한 복합개발 등을 병행 추진해 ‘28년까지 공공‧민간 분양 총 11만호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이번에 새로 도입된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은 공공(SH‧LH)이 참여해 시규제 완화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방식으로서, 정부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서울시 주택정책 확대는 ①공공재개발 활성화 ②유휴부지 발굴 및 복합화 ③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사업 추진 ④지분적립형 분양주택, 크게 4가지로 추진된다.SH참여 공공재개발 총2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고, 리츠(부동산투자신탁·REITs) 활성화 정책이 투자자들의 자금을 유입시키고 있다.또한 고액 자산자들은 증시뿐 아니라 금 상품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분석이다.현 정부가 다주택자는 강력하게 규제하는 한편, 부동산 간접투자 시장은 활성화해 가계 자산의 쏠림을 완화하겠다는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리츠가 큰손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지난 3월 정부는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지분 제한 규제가 사라진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공모 리츠 투자자들에게 각종 세제 혜
코로나 여파로 전 세계 주식 시장이 급락 할 때, 한국의 ‘동학개미운동’이 신조어로 등장 할 만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식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주식에 이어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이 금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특히 2030세대의 '금테크(금+재테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금시장의 일평균 거래량과 거래 대금은 각각 90㎏, 57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6.4%, 139.8% 증가했다.올 상반기 누적 거래 대금은 7
올해 2분기 행복주택(공공임대주택)이 전국 15곳 총 6,191호에 대해 청약접수를 7월 6일부터 시작한다.행복주택은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 대학생과 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최대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이번 모집에서는 정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18.11)’ 후속 조치에 따른 창업지원주택(동대구벤처)와 산업단지형 행복주택(부
1998년 IMF,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그리고 코로나19 사태!’‘위기를 기회로 바꾸면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된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국내 주가가 폭락하고 '동학개미운동'이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우량주를 팔며 주가가 급락하자, 개인투자자들이 적극 매수한 것이다.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의 전조는 이전부터 존재했다. 실업률, GDP성장률, 금리, 환율 등 여러
[이모작뉴스 정남진 기자] 백만장자들은 부를 일구는 특별한 비법을 갖고 있는 걸까.세계 최고의 부자학 전문가로 알려진 루이스 쉬프는 10년간 자수성가한 부자 1000명을 조사한 끝에, 그들에게는 평범한 중산층과는 확연히 다른 특별한 마인드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가령, 부자가 되기 위해 평범한 사람들은 절약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부자들은 기회를 얻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평범한 사람들은 ‘노하우(know-how)’를 중시하지만, 부자들은 ‘노후(know-who)' 즉, 누구를 알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주택연금 개선을 위한 논의가 21대 국회에서 김병욱의원의 발의로 이뤄지고 있다.개선 주요내용은 국민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대비를 위해 주택연금의 가입 문턱을 낮추고, 보장성은 확대하는 '주택연금 활성화법'이다.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 고령자가 본인이 소유한 주택을 맡기고 평생 연금을 받는 상품으로, 국가가 보증하는 대표적인 역모기지이다. 2007년 도입 이후 지난 해 말 기준 가입가구가 이미 7만 명을 넘어섰다.그러나 연금 가입대상 주택이 기준시가 합산 9억원 이하로 상한선이 설정돼있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