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지난 2월부터 휴관중인 서울시내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이 지역사회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다음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체육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7개 유형 553개소이며, 이용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전방역 준비를 거친다.우선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에서 저소득 무료급식 어르신에 한해 제한적으로 식사를 제공한다.노인·아동 대상 10인 이내
미국 모더나 제약사는 코로나19 백신 1차 임상 결과 45명 참가자 전원에게서 강력한 항체가 생성됐다고 밝혔다.7월 14일(현지시간) CNBC, NBC뉴스는 의학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을 통해 공개된 1단계 임상시험 관련 데이터를 근거로 이처럼 보도했다.참가자 45명은 15명씩 3그룹으로 분류돼 해당 물질인 mRNA-1273을 25㎍, 100㎍, 250㎍씩 투여 받았다. 28일 간격을 두고 2차례에 걸쳐 팔 윗부분에 주사를 맞는 방식으로 투여가 이뤄졌다.고용량이 투여된 그룹의 경우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한
[이모작뉴스 박은지 기자]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을 이용하려는 관광객들이 코로나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하지만 해수욕장 사전예약제를 통해 보다 안전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사전 예약제는 미리 예약한 이용객에 한해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전라남도 15개의 해수욕장에서 실시한다. 본인 포함 5명, 1주일에 최대 3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한편, 해수욕장 사전 예약은 ‘바다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또한 해당 홈페이지의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통해 해수욕장의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서울시 내 코인노래연습장이 강화된 방역수칙 이행을 조건으로 선별적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정부가 노래방에 대해 정한 7대 방역수칙보다 강화된 조치다.추가된 방역수칙 3가지는 ▲ 반드시 1인 이상의 방역 관리자가 상주 ▲ 부스 당 이용인원도 최대 2명 (4인이상 시설은 이용면적 1㎡당 1명) ▲ 정기적으로 환기 진행 이다.코인노래연습장을 통한 감염이 5월 초 관악구(5.4, 3명), 도봉구(5.7, 3명)를 비롯하여 인천(5.6, 2명), 대구(5.11, 1명) 등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서울 내 6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 서울시는 탄소배출 제로 도시를 위해, 2022년까지 2조6천억 원을 투입해 서울판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한다.‘서울판 그린뉴딜’의 전략은 ▴건물 ▴수송 ▴도시숲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5대 분야를 집중 추진해 경제위기와 기후위기에 동시에 대응하고, 사람․자연, 미래가 공존하는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서울시는 이 과정에서 ‘그린뉴딜’ 산업을 부흥시켜 '22년까지 총 2만6천 개의 일자리를 마련한다.핵심적으로,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의 약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수급자가 받은 등급의 유효기간이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된다.장기요양인정 유효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는「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7월 7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는 1~3등급 수급자의 경우 동일 등급 유지 기간이 평균 1.79년에서 2.39년으로 1년 내 등급변화 가능성이 낮은 현실을 반영하여, 심신상태 회복이 어려운 고령의 수급자가 매년 반복적으로 갱신조사를 받는 불편을 해소하려는 것이다.유효기간이 진행 중인 수급자의 경우에도 따로 신청하지 않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7월 말 흥인지문~동묘앞 역의 약 1.2km구간, 약 100여개의 노점이 '거리가게'로 변신한다.창신동 동대문역 및 동묘앞역 일대 지역은 완구거리, 봉제거리, 먹자골목, 한옥마을 등 상권 및 명소로 관광객 및 방문객이 높다. 그러나 보행 인구에 비해 거리 보도 폭이 좁고, 각 노점의 규격은 제각각으로 통행뿐만 아니라 상점 이용 시에도 불편을 초래해왔다.40여년동안 이 지역 일대를 메웠던 노점은 깔끔한 ‘거리가게’로 거듭나고, 동묘 앞 구제거리와 동대문 일대 쇼핑지역을 잇
[이모작뉴스 허희재기자] 지역사랑상품권 불법 환전행위 등 법을 위반한 가맹점에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기존에는 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조치만 처해졌으나, 앞으로는 과태료 부과 및 부정유통 단속이 이뤄진다.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지역사랑상품권법) 시행령 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달 2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법과 동시에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불법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1차 위반시 1천만원, 2차 위반시 1천500만원, 3차 이상 위반시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7월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이 11.2% 인하된다. 가구당 도시가스 요금이 하절기와 동절기 각각 2000원, 8000원가량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월평균 부담액은 하절기 2만원, 동절기 6만7000원으로 집계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도시가스 요금을 13.1% 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은 지난해 7월 4.5% 인상 이후 1년 만에 시행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 전체 용도 평균 요금은 현행 메가줄(MJ)당 15.24원에서 13.25원으로 조정된다.일반용1에 해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마스크와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형사처벌 기한이 9월 30일까지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30일로 끝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 적용 시한을 3개월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6월 들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하루 50명 안팎의 확진자가 꾸준히 나타나면서 2차 확산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매점매석과 같은 반시장적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고시 적용시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 고시는 마스크 등의 매점매석을 방
30대 이하 젊은 층의 귀촌과 60대 귀농 흐름이 지속[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19년 한해 동안 총 329,082가구, 460,645명이 귀농‧귀촌하여 농촌인구 증가와 지역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19년 귀농‧귀촌은 전년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경제성장 둔화와 총 인구이동 감소, 혁신도시 지방이전 종료, 1인 가구 이동 증가, 단계적으로 신중하게 귀농하는 경향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하지만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은퇴연령층 증가 등으로 귀농‧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방문판매 업체의 코로나19 감염이 대전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방문판매 업체 관련 확진자 중 55%인 140명은 60세 이상이다. 고령층은 기저질환 보유 등의 이유로 코로나19에 취약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정부는 방문판매와 다단계판매, 후원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을 고위험시설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6월 23일 오후 6시부터 방문판매 업체의 사업주와 종사자, 이용자는 핵심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이던 4명이 추
김○○씨는 렌터카를 빌릴 때면 스마트폰을 켜고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보여준다. 이제는 신용카드도 신분증도 휴대폰에 있는 것을 쓰니 주머니가 가벼워졌다. 인터넷으로 쇼핑이나 공연예약을 할 때 또는 영화나 드라마를 스트리밍으로 볼 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는 대신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로그인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내년부터 정부서비스의 본인인증, 신청, 납부, 처리결과 확인까지 모든 과정이 스마트폰으로 가능해진다.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으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측면보다 장수(長壽)문화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6월 22일 '제19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에서 고령화 연구 분야의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전남대 박상철교수는 "코로나 사태에서 미국, 유럽 등이 한국보다 사망률이 훨씬 높은 것은 기술적인 차이보다는 문화적 차이가 더 큰 이유"라고 지적했다."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처방향도 기술적인 측면을 강조한 '스마트 에이징'에서 교육시스템, 과학기술의 방향, 의료지원 체계와 국가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작은 날갯짓 하나가 동네가게를 살리고 중소기업을 살립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7일간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열린다.정부와 민간이 참여하는 동행세일은 주요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 동네슈퍼 등 총 2천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민간 쇼핑몰 및 ‘가치삽시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대 87%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또한 전국 633곳 전통시장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코로나19에 따른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근로자 고용안정에 활용되고 있다.워라밸일자리는 근로시간을 단축하여 고용안정을 이루려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지원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용유지지원금의 경우 휴업수당을 사업주가 지급하는 경우에 지급한 휴업수당의 일부를 지원받는다는 점에서 휴업수당 소요분 이외지원은 없었다.반면,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의 경우 중소·중견기업이라면 근로자 임금감소 보전금 이외에 근로자 1인당 월 4
[이모작뉴스=허희재기자] 6월 15일은 '세계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에 전체인구 중 노인 비중이 14%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6년이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가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빠른 고령화 속도에도 불구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은 아직도 취약하다.서울시가 발표한 지난 15년간 노인학대 현황을 보면 작년 1,963건으로 2005년 대비 3.3배가 증가했다. 65세 이상 인구 1만명당 13.3건의 학대가 발생한 것이다. 학대 피해 노인은 여성이 81%로 대다수였고, 남편과 아들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도시재생사업으로 각 지자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부산시 기장군은 #쉴자리 #일자리 #제자리 프로젝트를 운영안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쉴자리 프로젝트‘쉴자리 프로젝트’로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도시나무학교 운영사업, 커뮤니티 공간 확대를 통한 문화형 쉴공간 운영, 바다쉼터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의 ‘쉴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SNS를 활용해 군은 녹색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한다.특히 환경오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