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분 동안 KBS 2TV서 생중계KBS월드 통해 117개국 동시방영【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가 2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방송공사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근간으로 세계사에 유례없이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룬 지난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기억, 성찰하고 미래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는 꿈과 희망을 온 국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의 주제는 지난 100년 동안 이 땅에 피어나고, 앞으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125년을 산 주인공의 삶을 통해 파란만장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경쾌한 시선으로 그려낸 연국 가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 오른다.2018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연극부문에 선정된 는 기네스북 최장 생존기록인 125년을 산 주인공 박덕배의 이야기이다.이야기는 1910년 경술국치부터 시작된다. 서자 출신 덕배, 양반 자중, 그 집의 노비였던 민국. 신분은 다르지만, 친형제보다 더 절친했던 세 사람은 조선이 쇠망하면서 서로 다른 인생의 길을 걷게 된다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지난해 2월 9일 개막한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아이디어랩이 주관하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1주년 기념 대축제’가 오는 2월 9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하나 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Passion, Peace & Prosperity)’라는 슬로건으로 평화음악회, 패션문화행사,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먼저, 평화음악회는 최수열 지휘자가 이끄는 한&middo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겨울 축제를 대표하는 ‘태백산 눈축제’가 오는 12월 18일부터 2월 3일까지 17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등지에서 열린다.‘눈, 사랑 그리고 환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6번째를 맞는다. 지난해 축제를 즐긴 관광객의 수가 100만명이 넘을 만큼 인기 있는 행사이다.18일 오후 4시 태백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행사에는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에 대형 텐트를 설치해 쉼터를 겸한 체험프로그램
올해는 일반상대성이론이 개기일식 통해 증명된 지 100주년국립과천과학관 공개관측회, 한국천문연구원 온라인 생중계새해 첫 부분일식을 1월 6일 우리나라 전역에서 2016년 이후 3년 만에 볼 수 있다.이에 맞춰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천문연구원은 뜻 깊은 행사를 연다. 부분일식 현상에 대한 공개관측회, 온라인 생중계,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일반 국민의 참여 및 과학적 의미를 확산시킨다는 것이다.일식현상은 평균 6개월에 한 번 정도 일어나는데 지구 특정 지역에서만 관측된다. 올해는 1월 6일, 7월 2일, 12월 26일
‘건축치료사’로 불리는 훈데르트바서의 자연과 인간, 예술에 대한 철학을 주제로 도시활성화의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전시가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다.서울시는 지난 12월 26일 시작으로 오는 2019년 2월 24일까지 61일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후원은 훈데르트바서 비영리재단(오스트리아)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함께한다.훈데르트바서는 쿠스타프 클림트, 에곤 쉴레와 함께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건축가, 환경운동가로, 자연과 인간
12월 크리스마스트리는 형형색색 앙증맞은 장식품에 화려한 조명과 캐럴까지 덧입혀져 기품 있는 발랄함을 뽐낸다. 보는 이들에게 늘 따뜻함과 설렘을 선사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곳곳에 반짝이는 요즘이다. 오늘 만날 두 번째 밥동무가 크리스마스트리를 닮았다는 생각을 하며 약속장소로 발걸음을 재촉했다.나의 두 번째 밥동무는 7여년 지인의 인연을 맺고 있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박광성 총장님이다. 그를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이 바로 오늘 내가 마주한 크리스마스트리와 같았다. 미디어매체 초보운영자인 내게 ‘방송계의 레전드’라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지지 않았을 뿐이다.” - ‘사이버 스페이스’라는 말을 처음 만들어낸 작가 윌리엄 깁슨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자신의 소설 에서 이렇게 표현했다. “내가 무엇을 상상하는가는 이 세계에서 어쩌면 대단히 중요한 일인 것이다.”작가들은 과학자나 미래학자는 아니지만 직관과 통찰에서 벼린 칼날처럼 예리하다. (1984)를 쓴 소설가 윌리엄 깁슨은 공학도도 과학자도 아니었다. 문학을 전공했고 컴퓨터를 잘 못 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비 이방자 여사의 작품전이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갤러리 고은당의 정하근 대표가 그동안 수집한 이방자 여사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사회사업과 봉사활동으로 헌신적인 삶을 보낸 이방자 여사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방자 여사의 생전 유품과 다양한 예술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이번 전시에는 한매쌍작을 비롯한 장미, 복숭아 등 회화 작품 50점, 국정민강, 근검애본 등 서예 작품 18점, 도자기 작품 34점, 이방자 여사가 직접 제작한 칠보 작
하늘을 나는 피아노, 다이어트가 필요한 햄스터, 그림 속을 함께 여행하는 아이와 아빠, 발레리나를 꿈꾸는 생쥐 등 동화 속 주인공들이 ‘피아노의 시인’ 쇼팽이 써내려간 음표 위에서 춤을 춘다. 동심의 순수함과 무한상상이 쇼팽의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지는 판타지 공연이 오는 8월 11일과 18일 관객들을 기다린다.지난 2016년 SBS 에 ‘건치남(건반 치는 남자)’으로 출연하며 주목 받은 바 있는 4인조 남성 피아니스트 ‘앙상블클라비어’가 쇼팽 탄생 200주년
조형예술 아트페어에 우리 술이 등장에 눈길을 끈다.6월 27일부터 오는 7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조형아트서울 2018’ 개막식 행사 환영주로 국순당의 ‘아이싱 자몽’이 선택됐다. 또한 행사기간 별도로 마련된 국순당 VIP라운지에서 프리미엄 백세주 등 우리 전통 명주들을 시음할 수 있다.‘조형아트서울 2018’은 조각, 유리, 설치, 회화 작품을 모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아트페어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스페인, 프랑스, 대만, 중국, 베트남, 일본
초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100인의 뮤지션이 우리 곁을 찾아온다. 오는 7월 12일 저녁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2018 여름시즌 공연에서 그들을 만날 수 있다.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는 영화음악과 팝의 영역에서 매 공연 신작품의 세계 초연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우리나라 대표적 팝 오케스트라이다. 2017년 새만금 공식 주제곡 One More Heart, One More Dream(작곡 스티브 바라캇) 제작에 참여하고, 신나고 재미있게 즐기는 클래식 공연 ‘The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딱딱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대변하던 전시회가 젊은 층으로부터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종전엔 조용한 분위기에서 눈으로만 작품을 감상했다면 이제는 작품과 사진을 찍고, 다양한 체험 요소를 즐기는 적극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전시의 소재도 관람객들의 연령과 관심사를 반영했다. 예술작품으로 탈바꿈한 장갑부터 고전과 캐릭터의 이색 결합,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레고를 소재로 하는 등 흥미로운 전시 주제로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장갑이 꽃이 되다·&middo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2017년 마지막과 2018년 새해맞이를 낭만적으로 보내고 싶다면 꽃빛축제 속으로 들어가 보자. 경기도 고양시 위치한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18일까지 ‘고양호수꽃빛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멀티미디어 아트쇼가 더해져 역동적이고 풍성함을 더했다. 황금빛 미로와 8m 높이 빛 타워가 반짝이는 빛의 광장을 시작으로 빛의 바다, 빛의 정원, 빛의 성 등 오색찬란한 빛들이 겨울밤을 밝힌다. 여기에 동화와 같은 산타클로스 마을, 달빛터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