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전북 군산시‧고창군‧완주시, 경남 창녕군은 12월 22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군산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22일까지전북 군산시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내년에는 모집인원은 올해 대비 1498명이 증가했다. 공익활동형 7728명, 사회서비스형 2897명, 시장형 179명, 취업알선형 205명 등 1만1009명이다.참여 자격은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전북 고창군이 11월 7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풍요롭고 찬란하게 2023 고창군 일자리 페스티벌’을 마련한다.이번 일자리페스티벌은 전북도와 고창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전북산학융합원가 주관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일자리 페스티벌에서는 고창지역 기업체인 참바다영농조합법인, 상하농원, 석정웰파크병원, 석정웰파크요양병원, 이엔지푸드, 리더스산업, 연경전자, 태경 등 관내 우수기업 17곳이 참가하며, 공기업 및 금융기관의 채용 설명회도 진행된다.부대행사로
할머니가 어린 시절, 할머니의 할머니가 떠먹여 주던 노란 참기름 맛이었다는 거예요. 그때는 맷돌을 갈아 나오는 이슬 같은 첫 기름을 큰손주에게 제일 먼저 떠먹여 주었대요. 살아생전 그때의 노란 참기름 맛을 다시 맛보게 해주어서 고맙다고 제 손을 꼭 잡았어요. 할머니의 할머니가 생각나신 듯 눈가가 촉촉이 젖어있었어요. - 쿠엔즈버킷 박정용 대표[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참기름은 참깨로 만든다. 당연하다. 그런데 참기름에서는 참깨 맛이 나지 않는다. 당연하지 않다. 당연하지 않음에도 우리는 남의 일 처럼 보고도 못 본 척 지나간다. 세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바람 불어 설운날에 말이에요동백꽃을 보신적이 있나요눈물처럼 후두둑 지는 꽃 말이에요나를 두고 가시려는 님아선운사 동백꽃 숲으로 와요떨어지는 꽃송이가 내맘처럼 하도 슬퍼서당신은 그만 당신은 그만 못 떠나실 거에요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눈물처럼 동백꽃 지는 그곳 말이에요”- 송창식의 ‘선운사’ 가사 中[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가수 송창식의 노랫말이 떠오르는 전라북도 고창에 위치한 ‘선운사’. 도솔산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선운사는 김제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병원에 한번 가려면 힘겨운 여정을 겪어야 한다. 그래서 병원을 가는 것을 꺼리는 경우도 있다. 병원에 도착해서도 접수와 수납, 키오스크 등 복잡한 절차를 겪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인천시는 이들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 하기위해 어르신들의 병원 채비를 돕는 ‘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범운영한다.인천광역시는 급속한 고령화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노인돌봄 지원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병원이용이 잦은 어르신들을 위한 병원동행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고령자복지주택은 저렴한 임대주택과 함께 요양・돌봄・일자리 등 고령자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국토교통부는 ‘27년까지 매년 1천호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의 ’22년 제1차 사업 대상지로 경북 경주시, 경북 의성군, 전북 장수군 총 3곳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6.1 지방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무르익어 가면서 고령층 표심을 잡기위한 전국 각 지역의 예비후보들이 노인 복지관련 공약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아직 최종 후보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노인에 대한 관심과 정책을 펼치려는 지자체 단체장이 많다는 의미에서 반가운 소식이다.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898만명으로 전체의 17.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라면 2025년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20.3%, 20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인생 2막을 농촌에서 보내고 싶어 귀농을 계획하는 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농사기술이 전혀 없는데다 기술을 자세히 가르쳐주는 사람도 드물다보니 대부분 몇 해 못 버티고 귀농 생활을 접는 경우가 많다. 귀농 정착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살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안정적이며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위해 서울시는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서울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은 귀농을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각 지자체마다 새해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고창군은 2022년 노인분야 예산을 786억 원 책정해 군민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예산을 8.6% 증가했다.전북 고창군은 노인인구가 1만9000여명으로, 전체인구의 35%에 달해 이미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했다. 이에 고창군은 새해 노인분야 예산을 늘려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노인 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먼저 1만6000여명의 고령자에게 매월 최대 30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홍장표 KDI 원장은 "지난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한 동시에 인구 측면에서 데드크로스 현상이 나타난 기록적인 해"라며 "주거와 일자리 불안을 없애고 국가가 보육을 책임짐으로써 미래 세대의 희망을 되살리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홍 원장은 '인구 변화의 구조적 위험과 대응 전략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인구 자연 감소, 초고령 사회 임박, 지역 소멸 현상은 우리 경제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리스크 요인 중 하나"라고
[이모작뉴스 이연재 기자]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세대간의 갈등문제 해소를 위한 프로젝트 ‘2021 인생나눔교실’에 참여할 그룹을 모집한다.'2021 인생나눔교실'은 ‘우리들의 사소한 소통생활’이란 부제로 중장년층 및 2030 세대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문화를 공유하며 인생을 나누는 활동이다.내용은 ▲중장년층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방식의 인문활동지원 ▲중장년층이 모여 세대•개인•공동체•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인문적 방식으로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중앙아시아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는 불명확하다.동쪽으로는 중국 신장에서 서쪽으로는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 초원, 중가리아 초원, 티베트, 몽골, 아프가니스탄 북부, 이란 동부, 남러시아 초원 등 강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지 않는 '내륙 아시아'를 의미하기도 하고, 때로는 중국 신장과 옛 소련의 오아시스 정착지대만을 가리키기도 한다.중앙아시아는 극도의 건조지대로 광대한 사막과 세계의 지붕이라고 하는 파미르를 포함한 높고 험준한 산맥들이 줄지어 있다.중앙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의 중앙아시아관에는 “투루판 지역의 한문자료”라는 특별한 테마전이 열리고 있다. 특히 ‘오타니 컬렉션’으로 알려진 유물 중 투루판 지역에서 출토된 한문 문서와 비석이 연구와 고증을 거쳐 처음으로 공개한다.중국 서안(옛 장안)에서 로마에 이르는 길이 실크로드이다. 둔황을 지나서 실크로드가 서역남로와 천산남로로 갈리는 지점이 현재의 중국 신장 투루판(吐魯番)이다.7세기 당(唐)나라가 이 지역을 점령하고 도호부(都護府)를 세웠다. 유명한 고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LH는 7월 ‘안성 아양’, ‘경주 안강’, ‘장성 수산’, 전국에서 총 3개 단지, 897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주택 644호 △영구임대주택 143호 △국민임대주택 110호로 총 897호 이다.‘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교통이 편리하고 유치원 및 학교, 상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영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동네 공공미술'은 지역 예술인에게는 일자리,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현재 전국 228개 지자체가 동시에 추진하고 있고, 각 지역마다의 고유한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삶의 모습을 반영한 ‘공공미술’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작가 그리고 지자체 네트워크가 협력해서 커뮤니티 아트차원의 미술마을로 발전하고 있다.마을 골목의 모습이 그대로 관광자원이자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포토존 역할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무주택 고령자만을 위한 ‘복지주택’이 고창군에 아파트로 건설된다. 이 주택은 노인 맞춤형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어, 휴식·건강·커뮤니티·공동 식사 등 주거와 복지가 공존하는 공간을 마련한다.고창군의 ‘고령자 복지주택’은 국비 126억원을 지원받아 사회복지시설지구에 128호 짓는 영구임대주택이다. 문턱제거 등 무장애 설계가 적용되고, 저층부에는 여가활동 지원 등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유기상 고창군수는 “늘어나는
[이모작뉴스 강이슬 기자] 방방곡곡 먹거리 열두 번째 지역은 바로 전라북도 고창군이다.고창군은 ‘한반도 첫 수도’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고창은 세계 최고의 문명을 꽃피운 땅이며, 마한시대의 수도였던 자랑스러운 역사를 다시 살려보자는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고 한다.고창군은 유네스코 보전지역으로 최고 수준의 생태환경을 자랑한다. 산과 바다로 둘러 쌓인 고창군은 고창 고인돌과 선운산으로 유명하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고창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은 복분자, 풍천장어, 작설차, 땅콩, 바지락, 천일염, 고추, 고창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만든 브랜드가 농업·기업 간 상생협력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국순당은 술의 우리문화를 담긴 좋은 우리술 개발을 했다. 지역 농민과 협력해 농업법인을 설립해 농가의 소득 향상과 지역의 일자리 마련에도 일조했다. 또한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백세주,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명작 복분자 등 다양한 우리 술을 개발했다.국순당은 2015년에는 국내 최초 양조전용쌀인 ‘설갱미’를 개발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전라북도 고창에 농업법인 &ls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전북 순창의 할머니 4인방들이 랩퍼에 도전하는 다큐멘터리인 ‘할미넴’이 화제다. 이 다큐멘터리는 제48회 국제에미상 결선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았다.‘할미넴’은 결선에서 수상의 성과는 이루지 못했지만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할미넴은 ‘얌전공주’ 백성자(75), ‘꽃샘’ 김영자(75), ‘부자입술’ 오순례(69), ‘빅맘’ 박향자(62) 할머니 등 4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