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한강이야기여행’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낮에는 한강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산을 체험하고, 밤에는 한강의 다채로운 스카이라인과 야경을 즐기는 무료 도보여행이다.서울시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한강역사탐방’과 반포한강공원의 화려한 야경을 즐기는 특별프로그램을 9월 1일부터 마련된다.옛이야기 따라 걷는 한강의 낮, 한강역사탐방‘한강역사탐방’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역사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으로 14개 역사·지리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한강 북쪽의 6개 코스와 남쪽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여름 휴가철 교통체증으로 피서를 떠나기 두렵다면, 한강에서 피서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한 여름밤 한적한 한강공원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물속에서 감상하는 하와이안 댄스 공연부터 카약·패들보드 위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수상레저 체험, 해질녘 요가, 역동적인 비보잉 공연과 화려한 불 쇼, 버려진 폐플라스틱 병 등으로 직접 배를 만들어 한강에서 경주하는 프로그램까지. 서울시가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도심 속 피서지 ‘한강’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서울시가 공연 감상, 물놀이, 레저활동, 휴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싶을 때,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사이트에서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는 해당 장소의 인구 혼잡도부터 대중교통 현황, 도로 소통상황, 날씨 등 실시간 정보를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데이터이다.예를 들어 서울을 찾은 관광객이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통해 덕수궁길·정동길 등 방문하고자 하는 지역의 혼잡도를 확인하고 혼잡도를 피해 여행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여행객 뿐 아니라 플랫폼 개발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가을 축제가 시민들의 발길을 재촉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9월과 10월 주말마다 마련했다. 서울시는 세가지 주요 테마로 ‘예술이 흐르는 가을, 음악이 흐르는 서울, 전통이 흐르는 오늘’ 등 가을 행사를 마련했다.는 9.30.(금)~10.2.(일) 서울광장 및 노들섬 일대에서 개최된다. 2003년 에서 시작된 축제는 20
[이모작뉴스 김주희 기자] 서울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강 노들섬에서 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의 거리공연단으로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 60팀의 무대로 꾸며진다. 버스커(busker)란 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을 말하며, 악기, 작은 마이크, 휴대용 앰프 등을 들고 다니며 거리 곳곳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1년부터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공연 기회가 부족한 버
[이모작뉴스 김경기자] 여름밤 탁 트인 노들섬에서 시민들의 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 대표 문화공연 이 7월 9일부터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문화행사들을 마련한다.특별공연에는 슈퍼스타K에 출연하여 압도적인 고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박혜원’,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서 전통악기 해금으로 현장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는 ‘은한’, 트럼펫 및 색소폰을 통해 낭만적인 재즈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공무원학원가와 고시촌, 컵밥거리, 수도권 최대 수산물 도매시장, 개항기 최초 철도역이자 지하철 1‧9호선 환승역 노량진. 이곳의 변천 기록을 통해 시절을 거슬러 보자. 시절여행에 서울역사박물관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가 길잡이가 되어준다.◆ 조선시대 이래 도성을 오가는 길목이었던 노량진(鷺梁津) “서울 시내는 기차가 못 들어가고 철교도, 배다리도 없으니까 일단 노량진에 모든 것을 다 내려야 했어요. 3·1운동 전까지 내륙의 산물들은 다 노량진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각 지자체는 내년,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온라인 신청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 6개구 노일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내용을 살펴본다.강서구,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3m468명 참여자 모집서울 강서구가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기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3,468명을 모집한다. 지역내 20개 동주민센터와 13개 수행기관에서 총 59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내년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서울거리예술축제 2021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노들섬, 문래동 등 서울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에 하이서울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축제다. 누적관객 3,478만 명의 서울시 대표적인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포럼 개최와 아카이빙 책자 발간만 하고, 오프라인 축제는 열리지 않았다.이날치의 영상에서 현대무용의 고정관념을 깨고, 최근에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콜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조상들이 농사짓거나, 아이를 돌볼 때 등 일상생활에서 부르던 그 옛날의 ‘우리소리’를 들으며 다양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근대화가 이뤄지기 전, 농어업과 집안일을 하던 전통 서민의 삶 속엔 언제나 향토민요가 곁에 있었다. 통속민요는 국악 전문가들이 계승해 무형문화재로서 보전‧전승이 잘 되지만, 옛 서민 사이에서 불리던 향토민요는 일이나 의례 때 부른 구전민요이기에 자연스레 사라지기 마련이었다.사라질 위기에 처한 향토민요를 보전‧전승하고자 1989년 MBC에서는 &lsquo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서울 도심문화의 새 지평을 여는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독서실, 모임 공간, 산책 공간, 관람 공간, 카페 등 휴식공간이 잘 갖추어져 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이다.서울시가 지난 2005년 개인소유였던 노들섬을 274억 원에 매입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멋진 오페라하우스를 건립하려했으나, 여러 가지 난제로 중단된 상태다. 사연은 구구절절했다. 건립에 앞서 멸종위기 2급인 맹꽁이의 서식으로 환경단체들의 강력한 항의가 있었고, 오페라하우스 공사 기간 동안 맹꽁이들을 노을공원 생태습지로 옮겼다가 완공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50년 만에 노들섬으로 가는 뱃길이 3월6일부터 열린다. 노들섬은 서울시민의 오랫동안 휴양지였으나 강변북로 건설로 모래사장이 사라지면서 발길이 뜸해졌었다.노들섬 뱃길이 복원되면서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1회 유람선을 운행된다. 유람선운행은 저녁 7시 30분 여의도 제1선착장에서 출발해 반포대교 주변 달빛무지개분수를 돌아 저녁 8시10분경 노들섬 선착장에 도착한다. 노들섬에 도착한 유람선은 약 15분간 정박한 후 다시 여의도로 돌아간다.서울시는 노들섬을 복원하기위해 지난 ‘19년 노들섬을 자연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 동작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어르신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봉사적 성격의 '공익활동형',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2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접수기간은 2월 3일까지다. 구는 오는 3~12월까지 공익활동형 8개, 사회서비스형 1개 등 총 9개 사업을 진행한다. 총 모집인원은 696명이다.공익활동형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누구나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 한강 노들섬에 보름달을 형상화한 거대한 인공 달이 뜬다. 오는 2월 26일 정원 대보름에 맞춰 서울시가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서울시는 한강 노들섬에 방치돼 있던 선착장에 지름 12m인 보름달모양의 공공미술작품과 전망데크, 휴식공간, 소규모 무대 등을 갖춘 ‘달빛노들’이라는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원형의 메탈 구조에 각기 다른 크기의 구멍 4만 5천 개를 뚫어 낮에는 햇빛이 통과·반사되면서 일렁이는 한강 위에 달 형상을 비추고, 밤에는 작품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푸른 하늘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새롭게 지정됐다. 1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올해부터 9월 7일을 기념일로 지정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을 국제사회에 제안하여, 12월 제74차 유엔 총회에서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
영월여행, 단종의 숨결을 따라2 달 밝은 밤 두견새 울 제시름 못 잊어 누각 머리에 기대었노라네 울음 슬프니 내 듣기 괴롭도다네 소리 없었던들 내 시름없었을 것을세상에 근심 많은 사람들에게 이르나니부디 춘삼월 자규루에는 오르지 마오. 인적이 떠나가 버린 초가지붕이 한 채 쓸쓸하게 서있다. 단종을 따라온 궁녀와 관노들이 생활하던 행랑체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일렬로 쌓아올린 담장, 그 아래 장독대는 집의 규모에 비해 너무 초라하다. 텅 빈 독만 6개 엎어져 수백 년 사람이 떠나버린 집임을 알려주고 있다.담장 너머로 보이는 단종어소(端宗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네이버 해피빈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적 가치공유(CSV)에 앞장선다.BBQ는 7월 30일 동작구 노들나루공원에서 네이버 해피빈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과 함께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네이버 해피빈은 네이버의 사회공헌 서비스 플랫폼이다.BBQ와 네이버 해피빈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는 가수 션이 승일희망재단 대표 자격으로 참여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러닝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주도했다.기부러닝과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해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