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2024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안산시·원주시·양산시

심현주 기자
  • 입력 2023.11.27 14:22
  • 수정 2023.11.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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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안산시와 원주시는 12월 8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양산시는 12월 1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안산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8일까지

안산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672명을 12월 8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85개 사업으로, 14개 분야 731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22개 1000명, 60세 이상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은 18개 515명 모집으로 확대됐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활동은 스쿨존 지킴이, 공원 관리, 도서관 봉사, 재능 나누미 등 44개 사업이다.

65세 이상 노인이 신청 가능한 사회 서비스형에는 아동 그룹홈 도우미, 경로당 행정도우미, 시니어 우체국 도우미 등 22개 사업이 있다.

또한,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시장형 사업에는 GS시니어 동행 편의점, 화랑 찬방, 은빛 세차 사업, 아파트 실버 택배, 카페 화랑 등 18개 사업과 취업 알선형 사업이 있다.

참여 희망자는 기초연금 수급자확인서,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갖고 안산시니어클럽, 상록구·단원구·동산 노인복지관, 상록구·단원구 노인지회,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각 사업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8일까지

원주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2월 4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공익형·사회 서비스형·시장형·취업 알선형 4개 분야 43개 사업단으로 전년 대비 993명이 증가한 총 7,229명이다.

참여자격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남부시장 2층 청춘카페, 북원상가 3층 시니어클럽 북원교육장 등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13일 까지

경남 양산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13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 3600명, ▲사회서비스형 870명, ▲시장형 360명으로 총 4830명이다.

이와 별도로 구인 기업과 구직인력을 연결하는 취업 알선형 573명은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분야에 따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노인 일자리 사업수행기관(시니어클럽, 웅상시니어클럽,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웅상노인복지관,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유형에 한해서는 만 60세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생계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타 기관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 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는 신청할 수 없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위의 각 사업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인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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