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내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울주군·전주시·여주시

심현주 기자
  • 입력 2023.11.27 17:00
  • 수정 2023.11.29 13:5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울산 울주군은 12월 15일까지 모집하며, 전주시는 일자리 유형별로 모집 마감 일자가 12월 14일과 12월 28일로 상이하다. 여주시는 12월 29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울산 울주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15일까지

1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울주시니어클럽 사회 서비스형, 12월 6일부터 15일까지는 울주군(읍·면), 울주시니어클럽(공익활동·시장형·취업알선형),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코끼리공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모집 분야는 스쿨존 교통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 공익활동 2,714명과 시니어금융지원, 돌봄 지원 등 사회 서비스형 550명, 참맛, 클린사업단 등 시장형 163명, 취업 알선형 110명 등이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 거주자로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원칙이며, 시장형·취업 알선형은 60세 이상, 사회 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 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수행기관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울주시니어클럽, 남부노인복지관, 서부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 코끼리공장에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14일 및 12.28일까지

전주시는 12월 28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만 4,197명을 각 유형별로 구분해 모집한다.

공공형 노인 사회활동(11개월)의 경우 오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접수가 이뤄지며, 사회 서비스형 노인 일자리(10개월)의 경우 오는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35개 동 주민센터와 시니어클럽, 복지관, 대한노인회 등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공형 일자리(공익활동) 9,962명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는 3,009명 등 총 1만4,197명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 활동 참여 희망자는 각 수행기관을 방문해 상담받은 후, 참여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기초연금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내년도 공공형 참여자 선발 통보일은 1월 4일이며, 선발 통보일은 참여기관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28일까지

경기 여주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에 3,670명을 선발하고, 2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12개 읍면동 250명, 여주시니어클럽, 여주시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 4개 민간 수행기관에서 3,420명 등 총 3,6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60~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유형은 공익활동형, 사회 서비스형, 시장형 등 총 57개 사업단을 구성해 배치한다.

각 수행기관에서는 12월 4월부터 11일까지는 각 읍면동에서 방문, 현장접수를 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민간 수행기관으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노인일자리
노인일자리

 

저작권자 © 이모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