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어르신 돌봄’ 시니어가 맡는다...‘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

이지훈
  • 입력 2023.02.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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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돌봄단 활동. 사진=강동구 제공<br>
우리동네돌봄단 활동. 사진=강동구 제공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 동네 ‘어르신 돌봄’ 우리가 맡는다. ‘우리동네돌봄단’은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과 돌봄 사각지대의 어르신을 위해 안부를 확인하거나, 말벗 등 복지 지원서비스를 담당한다.

서울시 강동구의 ‘우리동네돌봄단’은 지난해 총 27명으로 9개월간 전화상담 5,732건, 가구방문 4,382건, 복지자원연계 2,460건의 활동을 했다. 올해는 42명으로 확대하고, 총 7개동에서 12월말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 활동. 사진=강동구 제공<br>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 활동. 사진=강동구 제공

65세 이상 시니어로 구성된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은 7개동 외의 11개동에서 활동하며, 노노케어를 통한 어르신 돌봄의 심리적 안정감에 효과가 높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은 안정된 노후를 위한 경제활동을 하게 된다.

‘우리동네돌봄단’과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은 ▲기초소양교육 ▲직무교육 ▲상담기법 ▲방문안전교육 등의 교육을 이수해 보다 나은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우리동네돌봄단과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은 지역 밀착형 돌봄 모니터링 활동“으로 “구는 앞으로도 AI안부확인시스템 등 다양한 복지지원 활성화 정책 마련으로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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