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유형변화로 가족돌봄은 한계이다. 경기도는 노인인구 200만 명을 초과했으며, 돌봄 필요도가 높은 80세 이상의 노인1인가구는 39.7%에 달하고 있다. 2050년에는 가구유형이 1인가구(39.6%), 부부가구(23.3%), 부부+자녀 가구(17.1%) 순으로 변화할 전망이다.돌봄서비스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돌봄을 받으려는 자는 선정조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돌봄을 받기 어렵다.경기복지재단 복지이슈 FUCUS 7월호에 게재된 ‘돌봄거래소로 돌봄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한참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피서객이 남기고 간 쓰레기와 태풍 ‘카눈’이 쓸고 간 자리에 남은 쓰레기를 신중년이 청소한다.신중년 해양정화활동에 참여하는 ‘드론5060협동조합’의 신중년 조합원은 드론을 활용해 수시로 해안과 낙동강의 환경오염도, 해양쓰레기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며, 해양쓰레기를 신속히 탐지해 내고 있다. ‘해양환경사업단’은 드론으로 탐지한 쓰레기 실태를 기반으로 연간 24톤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하고 있다.부산시는 8월 12일 송정해수욕장 죽도문화광장 일대에서 신중년세대 해양정화활동과 환경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창원특례시가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40세 이상 64세 미만 재취업 희망 중장년 대상으로 재무, 인사, 생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풀'을 구성한다.시는 중장년 전문인력이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 컨설팅을 통해 인생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생애 목표를 설정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중장년 전문인력의 선호 일자리에 맞게 기본 소양교육과 직무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재취업과 사회공헌 일자리를 마련한다.또, 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분석해 전문인력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를 찾아 맞춤형 재취업 서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행복내일센터는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중장년 인생 2막 성공 수기 공모전’을 마련했다.공모전 수상작품들은 퇴직 후 삶 준비, 재취업 성공사례, 사회공헌활동, 재능나눔 경험 등을 공유하고,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공모전 주제는 “은퇴 후에도 중장년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 인생 이야기”로 ▲은퇴 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재취업에 성공한 경험담 ▲전문 경력이나 재능으로 사회공헌 활동 경험담 ▲100세 시대를 위한 나의 인생 설계 경험담 ▲‘N잡러
노숙인쉼터 통장관리에서 목돈마련까지[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갈거리협동조합은 노숙인쉼터에서 이용자들에게 통장관리를 해주면서 시작됐다. 노숙인 복지사업을 하면서 이들이 번 돈을 저축하지 않고 그 날 다 써버리는 습성, 즉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습성이 있다. 고물수거를 하거나 인력시장에 나가서 몇 천원 혹은 몇 만원을 버는데 주로 음주로 돈을 다 써버리고 다시 노숙의 악순환을 하게 된다. 노숙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가 번 돈을 저축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월세보증금 몇십만원의 목돈이 없어 저렴한 월세방을 얻지 못하고 여관 여인숙을 전전하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신중년을 위한 진로 재탐색, 취미·여가 등 동아리 활동지원과 네트워크 전용 공간인 ‘신중년 아지트’가 7월 11일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문을 연다.‘신중년 아지트’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은 신중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 적극 지원에 나선 것이다.‘신중년 아지트’는 라운지(82.9㎡)와 아지트(220.4㎡), 다목적룸(53.9㎡) 등 3개 공간(357.2㎡)으로 구성·운영된다. ‘라운지’에서는 인천시뿐만 아니라 정부가 추진하는 신중년
‘Plants make me happy!’- 김남현 식물작가[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김남현 식물작가는 식물과 사랑에 빠졌다. 그래서 식물사진에 몰입했고, 사진으로 식물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 사진도 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진으로 식물과의 사랑을 표현했다. 식물을 찾아 전국 일주도 여러 차례 했다. 자동차로, 자전거로, 도보로, 산천을 누볐다. 좋은 정원이 있는 곳이라면, 해외도 마다하지 않고, 몇 달씩 머물렀다. 바로 김남현이 사랑하는 식물사진을 찍기 위해서다.식물작가 되다나만의 시각으로 식물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그동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노후준비 인식제고’ 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 이와 관련한 발대식을 열고,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제고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언급되었음에도 여전히 개인 및 사회의 노후대비 수준은 미흡하다. 이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노후준비 설계가 필요한 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후준비 무료교육’을 진행해왔다.올해는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는 생애를 응원한다는 의미의 ‘브라보 마이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 신중년센터는 신중년 세대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만 50세 이상∼70세 미만 미취업자가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비영리 영역에서 재능을 기부하며 공익 성격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다.사회공헌 활동 참여자는 경영, 마케팅, 외국어, 사회서비스, 정보화, 문화예술, 행정지원, 교육연구 등 활동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쌓았거나 공인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1인가구지원센터의 ‘원룸 넓게쓰기’ 프로그램에서 전문가 방문과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집이 좁아도 정리만 잘하면 새집과 같이 깨끗하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퇴근 후 집에 오면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었다.- 강동구 A씨(여, 30대) 1인 가구지원 프로그램 이용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의 1인 가구의 프로그램이 연령별, 관심사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총 180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25개 자치구에서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화·취미·여가, 경제범죄 예방, 심리 건강, 일상생활 정보까지 다양하다.1인 가구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파주시는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신중년세대의 일자리 마련하기 위해 드론 조종‧촬영, 디지털 활용능력 등을 교육하는 ‘50·60 신중년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4월부터 운영한다.이 사업은 파주시의 50·60 신중년 세대(만 50세~64세)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와 새로운 적성 및 취미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생교육 관련 민간단체, 미술관, 복지관 등 보조사업자 6곳에서 인생설계, 취업특화, 건강여가, 사회참여를 위한 13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올해 고령자 고용촉진 정책으로, ‘고령층의 숙련과 경험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지기 위한 고용전략‘을 발표했다.중장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 1위는 ‘일자리’이다. 서울시 중장년 지원정책에 대한 요구조사에 따르면, ▲일자리 분야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디지털 격차 해소 분야 ▲교육훈련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40대와 50대 초반, 50대 중후반, 60대 이상 등 생애주기에 따라 원하는 정책이 서로 상이하다.또한 ’22.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고령층 세부 연령별로도 취업의지,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상남도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신중년 보람형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 70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중년 보람형 일자리 사업’은 신중년의 전문 경험을 토대로 사회공헌 활동과 참여자와 함께 협동조합, 회사 등 자율적으로 단체를 설립하는 지역 일자리사업이다.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 도민이며, 사업별 자격요건(전문경력 자격증 소지자, 전문분야 퇴직자 등) 등을 충족하여야 한다.참여신청은 2월 28일까지 (신중년 전문 강사 3월 5일) 경남행복내
‘엄마의 가슴을 잃다’ 가슴을 잃은 슬픔은 여자로서 상징보다. 소중한 자식을 키워 낸 엄마의 가슴이 사라졌다는 것에 유방암 후유증보다 더 크게 다가왔다.억울했다. 열심히 돈 벌고 가족 일구고. 또 사회에 이바지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억울함이 회수가 안 됐다.너무 억울해서 맨 날 앉아서 울고, 항암치료 과정에서 신체적인 모든 기능도 떨어지고, 아프고 먹지도 못하고, 아기 가졌을 때 입덧은 입덧도 아니었다.삶의 질이 떨어지면서 살아 있다고 말할 수가 없었다. 나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경남행복내일센터'는 2019년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로 출발했다. 지난해 11월 도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했고, 도정 목표인 '행복'한 도민과 희망찬 미래(Tomorrow) 조합하여 신중년의 재취업과 행복한 내일을 지원하는 '경남행복내일센터'가 새롭게 출범했다.센터는 50세에서 64세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인생 이모작을 위해 전문 분야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일과 사회 참여를 원하는 ‘신중년 일자리 모델’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보람일자리 사업은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에게 사회공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생 후반기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올해는 6개 분야인 사회서비스, 마을, 세대통합, 50+당사자, 문화·안전, 소상공인 등에서 사회공헌 일자리 4,632개 운영한다.모집 시기는 2월부터 3월까지 사업별로 소정의 전형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각 사업별 모집정보와 참여 신청은 서울시 50+재단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참여자격은 서울시 거주 만50~67세이며, 차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 구로구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학습, 급식관리, 돌봄활동 분야의 참여자를 2월 8일까지 15명 모집한다.구로구는 관내 돌봄시설에 신중년 전문인력을 활용하고, 신중년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이다.모집 분야와 인원은 학습지원 8명, 급식관리 3명, 돌봄활동지원 4명이다. 자격 조건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구로구민 중 수행 분야에 3년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양주시는 ‘2023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월 27일까지 33명을 모집한다. 신중력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 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 사업은 신중년의 지역사회공헌활동과 경제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하는 일자리 사업이다.주요 모집분야는 6개 분야 총 33명으로 ▲과학영농시설 운영매니저 ▲도시농업매니저 ▲작은도서관 매니저 ▲회암사지 박물관·장욱진미술관 운영지원 ▲사회적경제조직 ‘신중년지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부산 북구는 신중년의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를 1월 20일까지 29명 모집한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할 수 있는 신중년 전문인력의 경험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억 4400만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4억 88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사업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모집분야는 △취약계층 상담 멘토링(21명) △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중장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 1위는 ‘일자리’로 조사됐다. 하지만 40대와 50대 초반, 50대 중후반, 60대 이상 등 생애주기에 따라 원하는 정책지원이 다르다는 사실도 나타났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해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만 40세에서 69세의 서울시 중장년 시민 5,266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중장년 지원정책에 대한 요구조사를 실시하고 19일 결과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이 원하는 정책은 △일자리 분야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