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독거노인 안전관리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독거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IoT)사업’은 독거노인 가정에 IoT기기를 설치해 노인의 움직임, 실내온도, 조도, 습도, 화재, 가스 등을 감지한 후, 이 데이터들을 생활지원사의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한다.일정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아 이상 징후가 의심될 경우 담당 생활지원사가 즉시 독거노인 가정에 연락하거나 방문해 위기상황에 대응한다.또한 IoT기기에 수집된 온도, 습도, 조도 등의 정
청주시는 또 지난해보다 8% 늘어난 노인 864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니어클럽 등 16개 기관에 336억원을 지원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보조인력, 사회복지시설 보조인력 등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 방침이다.또한 시는 올해 2972억원을 들여 47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우선 고령화 현상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는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한다. 노인돌봄 기본 및 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 등 6개 돌봄사업을 6개 기관이 통합·수행한다.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울산시 중구가 올해 105억여원을 투입해 지역 노인 3050여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한다.중구는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2020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신청자를 모집해 접수자 전체 3840명 가운데 2763명을 선발했다고 1월13일 밝혔다.올해 중구는 전체 105억88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환경정비 등 전체 38개 사업, 305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중구는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신설된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수원시 '노인 일자리 지원' 참여자 390명 모집경기 수원시가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2020년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 사회 서비스형 참여자 3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사회 서비스형'은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지원 사업, 시니어 소비피해 예방지원 사업, 장기요양 통합 서비스 지원 사업 등 24개 사업이다.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시설 학습 보조 지원, 장기요양통합 서비스 지원 등 일부 유형은 만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다.다만
어르신과 중장년의 안락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한 인생2막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2020년 9월까지 50+북부캠퍼스 1개소를 포함한 50+센터 4개소를 추가로 확충해, 올해 총 1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을 담당하는 '종합재가센터'도 9개소를 추가 운영해 총 13개소로 늘어난다.서울시는 돌봄 분야 사회서비스 전담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국공립어린이집이 5개소가 올해 문을 연다.시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0년 달라지는 서울복지
광주시는 올해 일자리사업 예산을 451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5억원(193%) 증액했다.광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 일자리사업도 대폭 확대했다. 노인일자리사업 864억원, 신중년 대상 빛고을 50+센터 개소 등 14억원, 장애인일자리사업 82억원, 자활근로지원 365억원, 어린이집 보육교사 지원 175억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151억원, 아이돌봄서비스 133억원 등이다.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예비지정을 받은 경제자유구역 기반 위에 향후 5년 동안 약 4000억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인공지능
경북도가 올해 기존 6개 노인 돌봄 사업을 통합해 개인별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그간 추친해온 6개 노인돌봄 사업은 노인돌봄 기본 서비스,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단기 가사 서비스,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초기 독거노인 자립 지원, 지역 사회자원 연계 사업이다.이 사업들은 서비스 간 중복 수급이 안 되고 사업마다 다른 전달체계를 가져 노인 개인의 다양한 돌봄 욕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경북도는 이 사업들을 통합해 올해 4만5000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사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모두 정식개소전체 치매환자 57.6%, 45만 5000명 치매안심센터 관리보건복지부는 내년에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를 위해 경증치매 환자 돌봄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춰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시간을 확대한다.(기존 1일 3시간→최대 7시간)이용 기한은 지방자치단체 재량에 따라 연장할 수 있도록(현재 최대 6개월) 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올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모두 정식개소했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핵심기관으로 전국 256개 보건소에 단계적으로
독거노인 보호 유공자 표창 및 수기·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 참여 기업·단체 16개와 재협약식 개최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 곁에서 든든한 지원을 하고 있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12월 18일(수) 「2019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독거노인 후원에 참여한 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사회적 돌봄과 나눔문화가 보
성남시는 2020년부터 5개 사업으로 분산되었던 노인돌봄서비스를 1개의 사업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그 동안 노인돌봄서비스는 기본서비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종합·단기가사서비스는 7개의 장기요양기관에서, 독거노인사회관계활성화·지역사회자원연계서비스는 복지관과 노인복지시설에서 제공해왔다.개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면서 대상자들은 중복 지원이 금지되어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하여 어르신의 욕구에 따라 안부확인, 가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보급해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경남도, 시·군, 에스케이(SK)텔레콤, 행복한에코폰 등 4자가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 융합 사업이다.경상남도가 18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에스케이(SK)텔레콤㈜, 창원시 등 6개 시군, 도내 복지관련 단체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출범식’을 가졌다.올해는 우선적으로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박원순 시장은 11월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서울 국제돌봄엑스포에서 '사회적 돌봄과 서울시의 돌봄 정책' 주제로 대담을 했다. 특별대담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 보건정책과 마틴 냅(Martin Knapp) 교수가 나섰고 사회자로는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가 참여했다.박 시장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저는 3년 전 '82년생 김지영' 책을 보고 눈물을 흘렸고 절망감이 들었다. 김지영은 평범한 여성이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송파구가 서울시 2020년 돌봄SOS센터 사업운영 자치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내년부터 송파구 전체 27개 동에 돌봄SOS센터가 설치된다.서울 송파구는 10월 18일 이같이 밝히면서,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곳에 공공복지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돌봄SOS센터에는 사회복지직과 간호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담인력 '돌봄매니저' 1~2명이 배치된다. 총 34명의 신규 돌봄매니저가 생긴다.돌봄매니저들은 ▲요양보호사, 활동보조인 등의 가사나 간병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기관인 ‘종합재가센터’가 9월 18일 강서구에 개소됐다. 성동구와 은평구에 이어 세 번째다. 오는 10월에는 노원구에, 12월에는 마포구에 개소될 예정이다.‘종합재가센터’는 지난 2월 정식 출범한 서울시 산하 재단법인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소속기관이다.종합재가센터는 자치구별 지역 여건과 주‧야간 보호시설 확충계획 등을 고려하여 각각 특화된 유형의 서비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장기화 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취약계층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주거취약가정이 힘든 여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구는 이러한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6월 둘째 주까지 에어컨을 설치 보급한다.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접수된 온열질환자수는 4,526명, 이중 사망자는 48명으로 2011년 감시체계 운영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50+세대 육아경험 살린 일자리 창출 지원【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자녀 양육에 대한 경험과 지혜가 풍부한 50+세대를 놀이돌봄 전문가로 양성한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4월 26일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남부캠퍼스 1학기 교육프로그램에 ‘놀이돌봄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맞벌이 부부의 출퇴근 시간 사이의 아동 돌봄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는 높지만 관련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아동 놀이돌봄 활동에 관심 있는 50+세대가 전문 교육을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오는 4월 25일까지 만60세 이상 입주민을 대상으로 ‘돌봄사원’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주택관리보조 △꿈높이 선생님 △ICT 케어매니저 △가사대행서비스이다. 각 분야별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주택관리보조첫째, 주택관리보조는 총 1000명을 채용한다. 대상은 1959년 4월 17일 이전에 출생한 자로 일할 능력이 있는 LH임대주택 입주민이다.근무장소는 전국 LH임대아파트 단지이며, 신청인이 거주하고 있는 임대주택은 지원희망을 할 수 없다. 근무희망 단지는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전국 15개 영구임대주택 단지에 주거복지 전문인력인 주거복지사를 2월 28일부터 배치하여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한다.그동안 영구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저소득․취약계층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하였으나, 물리적 공간인 주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한정되어 입주민 특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지 차원의 문제를 해소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복지관, 보건소, LH, 주택관리공단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건강, 안전, 일자리,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