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우리나라의 평균 퇴직연령은 49세이다. 국민연금 수령시기인 만65세를 감안하면 약 15년의 소득절벽기간이 생길 수도 있다. 물론, 그 이전에 노후준비를 했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그 긴 기간에 많은 신중년은 자녀양육비‧병원비 등이 생기기 때문에 소득은 필요하다. 그래서 은퇴한 신중년은 적절한 일자리를 다시 찾아야 하는데 막상 기업에서 찾는 건 청년이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상상우리는 굿잡5060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오늘은 굿잡5060 프로젝트리더(PL) 노유진을 만났다. 그녀는 47세에 굿잡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50+인턴십’ 사업은 50+세대의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실습,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총 8개의 세부사업에서 총 3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서울50+인턴십’ 주요활동 영역은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분야이며 올해는 미래 핵심 산업인 그린·디지털 분야도 확대해 운영한다.‘서울50+인턴십’은 50+세대의 전문성과 경험이 사회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인력 부족 문제를 겪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서울시가 중장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5일부터 50+정기 채널을 통해 50대 이상 세대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재단은 공공 주도 일자리 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 등 변화된 환경과 시장 수요를 반영하여 50+세대에 적합한 취업 연계형 일자리를 확대하고자 이번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공모에는 중장년 세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기업, 기관, 협회, 단체라면 어디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제조산업 경력자와 기업에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50+기술전문가 매칭지원사업’을 3월 12일(금)부터 1000명 참여자를 모집한다.그동안 50+ 퇴직자들의 재취업 지원 정책이 사무직 인력을 주로 선발 해왔다. 이에 제조산업의 기술직 전문가를 위한 50+기술전문가의 일자리를 마련했다.재단은 인재와 기업의 매칭을 위해 매칭 플랫폼 ‘기술자숲’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조산업 출신의 고경력 퇴직 기술자를 선발, 교육 후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통해 다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 중심으로 온라인 비대면 중심으로 290개 과정 7천명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1년 1학기과정은 총 290개 과정이며, 7,000명 교육생을 모집하고, 3월, 4월은 156개과정, 5월, 6월 134개과정이 운영된다.50+세대가 인생이모작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서부·중부·남부·북부 등 4개의 캠퍼스를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담,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캠퍼스
# 경력단절로 10여 년을 가정주부로 살았던 이난영씨(57세)는 2017년 서울시50+보람일자리의 한 분야인 50+컨설턴트로 참여한 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강의를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은퇴설계 전문강사로 커리어를 쌓아 2019년에는 ‘더쓰임 라이프 연구소’라는 1인 기업을 만들어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과거 IT전문회사에서 근무했던 홍은표씨(63세)는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의 여러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거쳐 60세 이후 평소 관심 있었던 여행과 과거 경력을 접목시켜 ‘인
[이모작뉴스 한종률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을 운영하고 있다.‘그린뉴딜 전문인력’은 그린뉴딜 사업분야에서 50+세대를 모집해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근무기회를 제공한다. 주요사업은 그린 리모델링 및 도시재생, 도시공기정화, 재생에너지 등 도시 그린산업을 말한다.이번에 모집하는 그린홈리모델링 전문인력은 그린사업에 대한 상담 및 진행,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인턴기간을 마치면, 이후 유관기관으로 고용연계 또는 그린리모델링 및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서울시와 충남지역이 중장년들의 귀농귀촌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로써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과 도농 간 상생협력 모델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전충남지역본부를 비롯, 서천군, 태안군, 충남교육청 등과 서울시 50+세대에게 교육 이후 참여할 수 있는 귀농귀촌영역 일자리 모델 확장을 모색하고, 농촌지역의 노령화·인구감소·지역쇠퇴를 해결하기 위한 농촌지역재생사업을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중년 남성들이 요리를 배워 가족에게 음식을 차려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지난해와 올해 중년 남성들을 위한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의 요리 강좌 '남자의 부엌'이 개설됐다.'남자의 부엌'은 요리를 통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고 싶은 50+남성, 간편하지만 풍부한 영양과 맛까지 보장된 한끼를 원하는 혼밥러들을 위한 강좌이다. '남자의 부엌'을 수강한 수강생 17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식과 정을 나누기 위해 50+커뮤니티 '비밀의 키친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코로나19로 완전히 달라진 고용 환경 속에 50+세대 취업 지원의 새로운 방향 설계를 위해 ‘신중년 취업트렌드2020’ 세미나를 10월 30일(금)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에 진행되는 ‘신중년 취업트렌드2020’ 세미나는 최신 채용 동향과 취업현장 사례 소개를 통해 50+세대가 코로나로 달라진 취업환경 속에 어떠한 방향 전환과 사전 준비가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 19로 급변하는 사회 상황 속에서 앞으로 달라질 취업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4년 간 추진해 온 중장년 생애전환사업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생애전환지원 포럼’을 9월 17일 오후 2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서울시 50+정책을 총괄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4년 동안 50세 전후 중장년층의 삶의 전환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주력해 온 상담, 교육, 일‧활동 지원 등 생애전환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정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50+생애전환지원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50+세대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작은도서관을 운영·지원한다.50+세대의 ‘작은도서관’지원활동은 주로 서울시내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활성화에 있다. 올해 선발하는 ‘작은도서관지원단’은 약 30명 규모로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내 12곳에 있는 SH작은도서관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주민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참여 활동으로는 도서관 운영을 위한 온라인 도서 추천(북큐레이션), 도보이동형 도서대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청각장애인은 주로 입모양을 보고 의사 소통을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청각장애인은 선생님의 입 모양을 볼 수 없어 학교 수업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이번 투명 마스크는 재단이 50+포털을 통해 공개 모집한 ‘50+자원봉사단’ 10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작됐다. 자원봉사단이 각자 집으로 발송 받은 투명 마스크 키트를 제작한 뒤 재단에 보내는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현재 1,500개가 취합됐다.재단은 제작이 완료된 1,500개의 투명 마스크를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안에서 즐기는 취미활동들이 많아졌다. 400번 이상 저어야 완성되는 달고나 커피 같은 홈쿡, 영화관·공연장 대신 온라인 스트리밍 영상관람, 실내체육시설 대신 홈트레이닝 등.먹고 보고 움직이는 소소한 집콕취미는 다행히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방 한쪽 구석에 또는 수납장 어딘가에 시작부터 '장비발'이라며 풀세트로 또는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한 실패한 취미용품이 한 둘은 있을 것이다. 언젠가 할거라고 하지만 결국은 먼지만 쌓여 낡아질 것들, 마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직무 전문성을 가진 50+ 전문가가 인재풀이 약한 기업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매칭 플랫폼’을 제공 받는다.서울시가 직무 전문성을 갖춘 50+인재를 전문가 매칭 플랫폼에 등재,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50+전문가매칭 지원사업’을 시작한다.재능 있는 인력이 수요에 맞춰 프로젝트 단위로 유연하게 업무에 참여하는 ‘긱 이코노미(Gig Economy)’ 방식을 50+ 일자리에 적용하는 것. 직종 유지를 희망하는 대
#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던 염기명씨는 도시재생의 중심은 콘텐츠라고 생각하고, 특색 있는 지역 음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로컬 플랫폼으로 지역경제 붕괴를 해결하고자 ‘2019년 JUMP-UP 5060(이하 점프업5060)’ 사업에 지원했다. 이후 속초시 고성군 내 유휴기관을 ‘고성회관’으로 만들어 청년 외식 창업자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플랫폼과 팝업스토어로 활용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 등을 마련하는 등 음식을 매개로 소통할 수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환경에 발맞추어 50+세대를 위한 온라인·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캠페인과 무료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은퇴 이후 새로운 일과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서부·중부·남부 3개의 캠퍼스를 통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제공하는 것은 물론 상담,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해왔다.올해 역시 3월부터 1학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강도 높은 사회적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금융권에서 25년 간 근무하다 퇴직한 K(57세, 남)씨는 조경과 임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2019년도 ‘서울50+인턴십’ 모집 공고에서 약 23만 평에 달하는 여의도 샛강을 가꾸는 한 사회적기업에서의 풀타임 근무 기회를 발견했다. 3개월간 풀타임 인턴으로 근무한 K씨는 외래식물퇴치와 숲 가꾸기를 위한 3,000그루 나무 식재, 자원봉사자 관리 및 한강 포럼 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턴십 종료 후 근무처에 취업하게 되었다.퇴직 후 50+세대가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하고, 지속
중년 커리어 재설계 프로젝트···‘굿잡5060’【이모작뉴스 김남기기자】은퇴 후 신중년의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은 어떻게 커리어를 재설계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하기 마련이다.이들을 위해 지자체나 여러 공공기관에서 제공되는 교육·멘토링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이 사회적기업이나 스타트업에 취업을 희망한다면, ‘굿잡5060’ 프로젝트를 추천한다.‘굿잡5060’ 프로젝트
서울시 ‘50플러스 캠퍼스’...인생 이모작을 짓는 복합교육·문화공간【이모작뉴스 김남기기자】기획재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직업전선에서 빠지는 중장년규모는 한 해 80만 명을 웃돌고 있다. 내년에는 9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50+세대의 양질의 일자리 문제가 중요시 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시니어세대는 새로운 일과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이 필요하다. 이에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