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 중장년 1인가구의 맞춤형 정책발굴을 위한 ‘50+정책포럼’이 11월 18일 유튜브 생중계로 열린다.서울시 1인 가구는 2016년 27.9%에서 2020년 31.7%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중장년 1인 가구는 청년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중장년 1인 가구는 퇴직 후 인생 2막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혼자서 노후준비를 하기 때문에 고립, 빈곤, 고독사 위험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정책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거론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행정안전부(행안부)와 교육부가 국민의 행복한 노후 대비를 위한 정책 발굴에 나섰다.양 기관은 오는 29일 오후 3시, ‘모든 세대가 함께 준비하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주제로 국민참여 정책 공론의 장인 ‘제7차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과 ‘제3차 사회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안부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의 국민 개개인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중장기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함에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19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등을 사용하는 비대면 서비스가 늘면서 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의 시니어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인 ‘디지털 세대 이음단’이 주목받고 있다.디지털 세대 이음단(이음단)은 디지털 소외로 불편을 겪고 있는 70대 이상 고령층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맞춤형 눈높이’로 교육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50대 디지털 강사 모임이다.어르신들의 ‘디지털 고민’을 해결해주는 이음단은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 50+세대(만50세~64세) 통합지원정책기관인 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이 일상에서 배출되는 아이스팩과 우산천을 모아 재사용하는 자원순환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리 배출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만드는 일에 50+세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캠페인은 코로나19로 택배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량이 급증한 아이스팩과 못 쓰는 우산 천을 분리 배출해 ‘소재화’하는 활동으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뒤 퇴직한 중장년 전문 인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이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현재까지 중장년 퇴직 전문인력 활용 사업의 규모도 미미하다. 특히 중소기업 수요가 큰 기술 자문, 숙련 전수 등의 사업은 상당히 미흡한 실정이다.서울시가 이러한 중장년 퇴직 전문인력의 적극적 활용 방안을 찾고, 50+ 퇴직기술인력과 중소기업 간 효과적인 일자리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온라인 포럼을 마련한다.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발생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2천 명대를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22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6일(1212명) 본격화 한 4차 대유행 한 달여 만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그러나 ‘펜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은 이미 전 세계적 현상이다.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은 물론, 지구촌 대부분의 국가가 체계적 방역대응을 포기했다. 일본은 올림픽 기간 확진자가 전보다 3.4배나 급증했다.그럼에도 인간 사회는 돌아간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층 인구가 8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중장년층에 맞는 각종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시니어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은퇴자산관리 전문컨설팅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일산, 신중동에 이어 의정부, 평촌범계 지역에 추가로 개설했다. 이는 은행들이 디지털 확산으로 점포를 폐쇄하는 추세와는 대조적인 것이다.'KB골든라이프센터'는 시니어 고객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이 서울시 50+세대(만 50~64세)의 은퇴 이후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하반기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재단은 하반기 256개 교육 과정 수강생 5270명을 모집하는 한편, 프로그램 절반(43%) 가까이를 온라인·비대면으로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캠퍼스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방식의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재단은 이번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들이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교육 콘
신중년이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낼 독거노인들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손뜨개 목도리로 온기를 전할 기회가 생겼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재능기부형태로 ‘비대면 손뜨개나눔활동’에 참여할 신중년을 모집한다. 활동에 참여하는 신중년은 목도리뜨개패키지를 집으로 받아 만든 후, 마음을 전할 엽서카드를 함께 작성해서 50플러스재단에 다시 보내는 비대면나눔활동을 할 계획이다.9월 말까지 제작되는 150여점의 손뜨개나눔 목도리는 시내 노인종합복지관 등과 협의해 지역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손뜨개나눔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중년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사회공헌 네트워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 학습공백을 메우는 ‘행복한 학교 밖 선생님’ 사업을 진행한다.서울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학습격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결식우려아동의 비대면 학습지원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학습지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사회공헌 네트워크 단체인 ‘행복얼라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활동하게 될 학교 밖 선생님은 경험과 지혜, 의지를 갖춘 경력 10년 이상의 50+세대 교육자 출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집콕’ 생활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서울시 50플러스재단(재단)이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는 한편, 50+세대의 자기계발을 위해 독서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한다.재단은 중장년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의 책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인 ‘올해의 책 캠페인’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구로구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춘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기업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자원순환·생태교육 등 환경 친화 기업·기관·단체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신청은 7월 5일~15일까지 50+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총 30명 내외를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월 57시간씩 3개월간이다. 활동비로 시간당 10,702원(서울시 생활임금 기준 적용)이 지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이해우)이 한옥고택의 전통문화가치 보존을 위한 ‘신중년 한옥고택관리사’와 ‘무재고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할 1인 창업가(무재고 온라인 판매 셀러)를 모집한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은 1일 지속성장이 가능한 창업과 성공적인 경력전환 및 민간일자리 진입을 강화하기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옥고택관리사는 오는 26일까지 30명을, 쇼핑몰 창업가는 16일까지 15명을 선발한다.한옥고택관리사는 한옥고택의 숙박관리업무(예약
❚ 개인별 특성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정책 지원 절실[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정부의 인구정책 기조가 ‘인구조절’에서 ‘인구대응’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사회가 겪고 있는 고령화 저출산 문제와 맞닿아 있다. 인구변화 흐름이 정부의 인구정책전략을 수정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것이다.50플러스세대는 인구대응 전략의 주 대상 층이다. 이들을 위한 창업 및 장기재직 환경 조성이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퇴직 이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이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광진·중랑·강동구 등 서울 동부권 중장년 세대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해 광진구 자양동 신양중학교 인근(자양동 57-135번지)에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를 착공한다고 밝혔다.시는 29일 “동부권 50플러스(만 50~64세) 세대의 취·창업과 여가, 사회참여 등을 지원하기 위한 또 하나의 베이스캠프가 곧 문을 열 계획”이라며 “오는 12월 준공해 2023년 2월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동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디지털사회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온라인을 통한 쌍방향 소통이 보편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이 콘텐츠 플랫폼 전문 기관을 통한 온라인 강좌 활성화에 팔을 걷었다.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이해우)은 서울시 50+세대의 생애전환과 평생교육 참여 증진을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오픈형 온라인학습 플랫폼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를 운영하는 대표적인 기관이다. 재단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이 50+세대의 창업·창직 지원을 위해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간에 걸쳐 '50+세대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줌(Zoom)을 통한 비대면 포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KBS 정지원 아나운서 진행으로 재단과 서울시립대, ㈔한국창업학회 등이 함께 여는 이번 포럼은 청년세대 중심의 창업생태계와 차별화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본지 ‘서울시50+세대실태조사보고서’ 기사의 관련 내용과 같이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은퇴 전후 중장년층 세대의 ‘인생 2막’을 돕겠다며 설립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이 출범 5주년 기념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2일 “인생 후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맞춤형 상담과 교육, 활동, 일자리까지 다양한 방법론을 모색한 도전의 시간이었다”면서 “지난 5년의 점검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반기 삶의 바통을 이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 출연기관의 언론대응 방식이 우려된다. 조직원의 대외 언론 활동을 통제하다 못해 언론사 편집 방향이나 기자의 취재 내용까지 ‘사전 검열’하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신 보도지침’ 행태를 서슴지 않기 때문이다.1980년 봄. 당시 전두환 신군부는 집권 시나리오 일환으로 군부 정치의 정당화 여론을 위한 언론 회유 공작을 기획했다. 보안사 ‘언론반장’ 이상재에 의해 실행된 이 공작은 추후 언론 장악 용도로 사용됐다. 이른바, ‘K
2010년 이후 시작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행렬이 가속화되면서 ‘신중년’들의 일자리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2013년 60세 정년이 정착됐지만, 역설적이게도 조기 퇴직자만 급증하며 이들의 재취업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여기에 더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사회의 일자리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가늠조차 어렵다. 지난해 10월, 세계경제포럼(WEF)은 2025년까지 세계 일자리 8500만개가 사라질 것이라 전망했다.한국의 경우, 2024년까지 70만개가량이 상실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