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하여 어르신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범사업은 오는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하며, 총 18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9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 내에서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거동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기도는 부천원미에 도심 공공주택 1628호를 2029년까지 공급한다. 초고령화사회의 노인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내가 살던 곳에서 생활을 영위하는 AIP(Aging in Place)'의 실현을 위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과 '주·야간보호시설'을 공동주택단지 내 설치한다.부천원미 복합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천시 원미동 166-1 일원(6만5450.8㎡)에 연면적 23만6654㎡, 용적률 292.5%, 공동주택 1628호(공공분양 1296, 공공자가 168, 공공임대 164)와 근린생활시설, 부대
김해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 20일까지김해시는 12월 20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6354명 모집한다.모집분야는 공익활동형 4000명, 사회서비스형 1300명, 시장형 480명, 취업알선형 574명 등 6354명이다. 이는 지난해 5275명에서 1079명 늘어난 규모이다.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30시간 학교급식, 교통봉사 등의 활동을 하며 최대 29만원이 지급된다.사회서비스형은 보육시설과 공공행정 업무지원 등을 원하는 만 65세 이상(일부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대도시와 지방의 격차는 인구감소, 고령화, 교육,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중 디지털 서비스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빌리지’ 사업이 과학기술정통부에서 실시하고 있다.스마트빌리지 사업은 ‘디지털 방방곡곡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가기 위해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 적용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완화하고, 주민 복지와 생활여건 개선 등을 목표로 추진한다.지난해까지 부처에서 소규모로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지자체가 직접 기획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보건복지부는 9월 22일 안산시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통합돌봄의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가 돌봄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범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제1차 포럼은 복지부, 한국 보건 복지인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민관기관 및 '노인 통합지원 시범사업' 권역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관계자들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률은 고령 인구 대비 0.1%에 불과하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시니어의 여가‧문화‧복지‧의료를 위한 공간이다. 최근 ‘고령자 복지주택’ 형태는, 의료‧복지의 기능이 강조되고, 여가‧문화의 기능이 줄었다. 결국, 복지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커뮤티니 공간에서의 문화생활‧소통을 즐기지 못해 심리‧사회적으로 고립감을 느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커뮤니티 중심 ‘시니어 주거공동체’은퇴 후 시니어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와 교류를 촉진하는 ‘시니어 주거공동체’가 필요하다. 시니어주거공동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고령자복지주택 710호 공모에 7곳을 선정했다. ’23년 제1차 ‘고령자복지주택’ 대상지는 경기 포천시⋅부천시, 강원 화천군⋅횡성군, 충북 증평군, 충남 홍성군, 전남 고흥군 등이다.고령자복지주택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27년까지 총 5천호 공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선정지의 공급규모는 경기 포천시(100호), 강원 화천군(60호)⋅횡성군(100호), 충북 증평군(80호), 충남 홍성군(100호),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살랑이는 바람과 따뜻한 햇볕,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미세먼지로 인해 외출이 꺼려지지만, 이 계절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봄나들이에 주저하지 않는다. 이번 주말 시민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는 도림천과 안양천 일대를 드론에 담아왔다.도림천은 서울시 관악구, 동작구, 구로구 ,영등포구를 거쳐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하천이다. 발원지는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가 있는 관악산이다. 길이는 11㎞다.조선시대에는 하천 일대가 풀이 무성해서 말을 방목하는 마장을 이곳에 두었다한다. 서울대가 있는 관악산에서 발원한 도림천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초고령사회를 맞아 지역 내 재가 노인의 돌봄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돌봄 지원체계를 좀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방문 의료 지원사업이 돌봄지원 체계 안으로 흡수되어 통합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보건복지부는 을 올해 7월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12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지난 2월 시범사업 선정 지역은 광주광역시 서구·북구, 대전광역시 대덕구·유성구, 경기도 부천시·안산시, 충청북도 진천군, 충청남도 천안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남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2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돌봄 우수사례 발표회’를 마련했다.대상을 받은 남양주 종합재가센터의 김경수 요양보호사는 어릴 적 가난으로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80대 노인이 청각·시각·인지 장애 가운데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운 내용의 ‘평생소원을 이뤄드린 돌봄+돌봄’을 발표했다.‘나는 공공돌봄 실천가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20 노인실태조사에서 재가 돌봄에서 가장 필요한 서비스로 ‘방문의료’를 69.4%로 응답했다. 그동안 재가 돌봄서비스를 받는 고령자는 의료서비스를 받기위해 직접 병‧의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병원 동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일부에 한정돼 있어 방문의료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많았다.보건복지부는 재가요양을 받는 어르신들의 의료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한 돌봄과 의료를 매칭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8월부터 지
1980년대를 추억하자면, 서정윤 시인의 시집 가 선풍적 유행을 만들었고, 이어 가수 변진섭도 노래로 ‘홀로서기’를 열창했다. 우리 사회는 그렇게 ‘1인’ ‘홀로’의 시대를 맞았고 지금은 ‘혼밥’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혼자 밥을 먹는다’는 것은 그리 즐겁거나 낭만적인 일은 아니다. 혼밥이 고독과 단절의 슬픈 상징이 되면서 시대상을 묘사하는 단어가 되고 있다. 혼밥을 하며 탈출구가 없는 청년들은 고독하다. 지난 3월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다양한 콘텐츠의 노하우를 지닌 신중년이 다양한 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2년 신중년,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 교육생을 25일부터 모집한다.신중년에게 필요한 교육콘텐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2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거쳐 총 5개 강좌를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한다.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021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19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신중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홀몸 어르신들이 낙상사고가 나면, 응급처치나 돌봄을 걱정해야 하는 경우를 빈번히 볼 수 있다. 질병관리청 2018년 낙상사고 분석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 낙상사고가 52.1%로 급증(’15년, 3,647명→ ’18년, 5,546명)하고 있고, 장소는 집이 53.6%, 활동은 일상생활이 69.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따라서 고령자의 낙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지자체별로 시행되고 있다.부천시는 소득재산 선정기준 없이 혼자 사는 고령자의 안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0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통해 '경기도신중년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재단은 도내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천시 심곡동에 경기도신중년일자리센터(이하. 센터)를 신설했다. 이곳에는 일자리 상담 및 창업지원, 교육 및 커뮤니티 운영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신중년 전용공간이 마련되어 있다.경기도 31개 시·군의 신중년 일자리 허브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경로당도 스마트 시대로 접어들었다. 경기도 부천시는 경로당 45개소에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해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 나선다. 부천시는 스마트 경로당 45개소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2000만원을 지원 받아 실시한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은 노인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리모컨 조작이 가능한 하드웨어 기반 화상플랫폼으로 70인치 대형 스마트 TV를 설치하고, IoT 의료기기와 스마트팜은 태블릿 P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각 지자체는 내년,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12월 17일까지 온라인 신청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부천시,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5678명 참여자 모집부천시가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총 204억원을 투입, 참여자 5,678명을 모집한다. 만65세 이상 공공형 5,236명, 만60세 이상 민간형 442명으로 올해보다 248명이 늘어난 수치다. 사업예산은 총 204억 원으로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사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신종 코로나 19 영향으로 일부 경로당은 문을 연 곳도 있으나 대부분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년층 세대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노인 복지의 주 거점인 경로당에 비대면 화상회의 기반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능정보서비스를 시범 적용하는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비대면으로 미술·치매예방교실 같은 여가와 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운동이나 건강 관련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또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입소·종사자 28만836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23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접종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사용된다.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단 브리핑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최근 안전성과 효능 등 논란이 되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고령층 접종률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전날인 22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부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인생 100세 시대에 50대 중반에서 60대 초반의 은퇴 이후의 삶의 의미를 찾고 건강한 노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부천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생이모작 지원 센터를 설립했고, 풍부한 경험이 있는 50세 이후의 삶이 두렵고 막막한 것이 아니라 건강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있다.부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직장은퇴자 및 은퇴준비자 등 중장년층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2인생 설계 상담 및 재취업 ·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재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