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월 100만원 이상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올해 처음으로 30만명을 넘어섰다.국민연금 상반기 급여 지급 현황에 따르면 2020년 6월 기준 노령연금 월 100만 원 이상 수급자 수는 30만6000명으로 확인됐다.노령연금 수급자의 평균연금월액은 53만6000원이며 최고 수급자의 수급액은 월 222만3000원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공단은 2020년 상반기 514만명에게 11조9500억원, 매월 1조9900억원의 국민연금을 지급했다.66세인 A씨는 1988년부터 329개월간 연금보험료 8238원을 납부했다. A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구로구가 홀몸고령자들의 정서 및 생활돌봄 지원을 위해 ‘스마트 토이로봇’을 확대 보급한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올해 대상자를 확대해 관내 홀몸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토이로봇을 추가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자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홀몸고령자다.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토이로봇’은 말하는 로봇인형으로 고령자들의 정서교감, 생활·건강관리, 안전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인형 내부에 반응형 센서가 내장돼 있어 머리 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내 노인용식품은 환자를 위한 ,식품이 대부분이다. 정부는 노인용 식품 개발 활성화를 유도해 고령친화산업에서 식품분야에 주요 유망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고령친화산업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9월25일부터 11월일까지 40일간 시행한다.이번 입법예고된 내용 중에는 기존 건강기능식품 및 급식서비스로 제한됐던 고령친화제품 식품의 범위를 노인을 위한 식품 및 급식서비스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보건복지부는 "2025년에 노인인구가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초고령시대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방탄소년단(BTS)과 서울시가 함께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이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9월 11일(금) 공개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이 멤버별 카운트다운 영상을 포함, 총 104,893,115 조회수를 달성(9월 21일 자정기준)했다.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공개해 온 지난 2017년 이래 최단 기록이다.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4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이번 서울관광 홍보영상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하늘을 나는 택시가 현실로 볼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드론은 레저, 촬영, 감시 등으로 주로 활용해 왔지만, 이젠 여객 및 운송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선다.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사업은 드론을 대형화하고, 동력 및 항법장치성능개선 등을 통해 여객 수송용 대체교통수단으로 개발·활용하게 된다.정부 예산은 올해 10억원에서 2021년에는 118억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주로 예산은 드론의 안정성과 실용성을 위해 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거주하는 주부 A 씨는 지난해, 일가친척들이 모여 차례를 지냈지만올해는 코로나19로 가족끼리만 간소하게 차례를 지낼 예정이다.하지만 장기간 폭우와 태풍으로 농축산물 구매 비용이 오른다는 소식에 장 볼 엄두가 안 난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최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발표에 따르면 올해 추석 상차림을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면 20% 저렴한 가격에 장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전통시장 방문 시 어떤 결제 수단을 이용해야 더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을까?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시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10% 할인전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가 정신건강까지 해롭게 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서울시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8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시민 일상’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한국아이비엠(IBM)의 왓슨 어시스턴트(Watson Assistant) 기술력을 활용한 인공지능(AI)챗봇으로 분석한 결과를 9월 21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서울시 누리집 및 블로그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응답한 10대에서 80대까지의 서울시민 3,983명이다.질문 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
'코로나 블루' 경험자 71.6%[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반년 이상 지속되며 정부가 코로나우울에 새로운 질병분류코드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 지난 4월, 6월, 9월 3회에 걸쳐 ‘코로나우울 추이’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다.먼저 ‘코로나우울(코로나블루) 경험비율’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지난 4월에 실시한 조사결과는 54.7%, ▲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중환자실의 환자들은 24시간 위험에 노출돼 있어, 의료인력으로 미치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다.이에 정부는 중환자실 환자로부터 생산되는 생체신호 데이터를 수집해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 할 수 있는 AI 기반 의사결정시스템을 한다.이 시스템은 중환자의 심전도, 맥박, 호흡 등을 수집·분석해 위기를 예측, 환자의 중증도를 평가해,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발효 한다.AI 기반 중환자 의사결정시스템 및 실증연구에 53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정부는 한국형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K-MIMIC)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과학기술 분야 경력을 가진 50세 이상 신중년 퇴직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는 지원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된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협업해 ‘과학기술 퇴직인력 활용 현장코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현장코칭’은 과학기술분야 퇴직 전문인력(50세 이상)이 보유한 연구개발·기술 노하우를 중소기업 신규 인력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기업당 최대 12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올 추석 연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국립·공공기관이 보유한 57개 문화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정부는 추석 연휴 이동 자제 권고에 따라 국민들이 집에서 머무르는 동안 비대면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예술의 전당, 국립극장 등 29개 국립·공공기관이 보유한 57개 문화콘텐츠 채널을 '집콕문화생활' 사이트에서 무료로 안내하고 있다.이에 더해 9월 28일부터 '슬기로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4년 간 추진해 온 중장년 생애전환사업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생애전환지원 포럼’을 9월 17일 오후 2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서울시 50+정책을 총괄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4년 동안 50세 전후 중장년층의 삶의 전환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주력해 온 상담, 교육, 일‧활동 지원 등 생애전환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정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50+생애전환지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최근 공공마스크 구매하면서, 주민등록증이 없어 애를 먹은 국민들이 있을 것이다. 주민등록증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술, 담배구매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정부는 내년부터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주민등록증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별도의 인증서 없이 정부24를 통해 주민등록시스템에서 확인한다.이는 생년월일, 사진, 주소, 발급기관, 일자 등 주민등록증 기재사항을 모바일로 확인해 주는 서비스이다.정부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시스템' 구축에 올해 신규 예산 22억4000만원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60대 이상 고령층 비율이 높다며 고령층의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9월 1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확진자 중 60대 이상 어르신 비율이 꾸준히 40%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의 대다수도 60대 이상"이라며 "확진자 연령이 높을수록 치료 과정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정부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 157명 중 87%인 137명이 60대 이상 고령층이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도 늘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내년부터 서울시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노동자, 민간위탁노동자, 뉴딜일자리참여자 1만여 명은 내년도 최저임금인 8,720원보다 1.982원 많은 시간당 1만 702원을 받게 된다.서울시는 2021년 ‘서울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702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생활임금 1만 523원보다 1.7% 상승했다. 이에 따라 서울형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법정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한 달에 223만 6,7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영문으로 된 한식메뉴판을 보면, 헛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는 외국어 표기들이 많다.내년부터는 국내외 한식당에서 표준화된 외국어 메뉴판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한식당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지원 내용은 식당에서 일관되고 통일된 한식 메뉴를 표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메뉴판 디자인을 기본으로 활용하고, 한식당이 소재한 지역과 특색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한식당과 협의해 리플렛, 포스터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을 지원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년도 국내외 한식당 외국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코로나19와 생활트랜드의 변화로 ‘호모 언택트(비대면)’라는 새 인류가 등장했다. 업무 뿐 아니라 소비형태도 비대면이 일상이 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연구원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쇼핑 규모가 지난해 135조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16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민들은 주당 평균 2.3회의 비대면(온라인) 쇼핑을 하고 있으며, 10명 중 1명은 코로나가 종식되어도 비대면 소비를 계속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온라인쇼핑 경험이 많지 않은 소상공인
산불 담당 보안관 ‘드론진화대’가 뜬다야간에 산불이 난다면 그동안 속수무책 바라만 보아야 했다. 이젠 산불 담당 보안관 ‘드론진화대’가 산속을 종횡무진 다니며 산불 진화에 나선다.정부는 소방헬기가 기동하기 어려운 야간에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46억원을 투자해 특수드론 30대를 신규 보급한다. 험한 산악지형에서도 투입이 가능한 특수드론은 발화지점에 산불소화탄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산불 진화에 나선다.관련 예산에는 특수드론 30대를 비롯해 산불 진화용 소화탄 6000개, 드론 탑재 차량 1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해외 소재 문화재를 디지털 콘텐츠로도 제작한다.국민이 해외를 방문하지 않고 국내에서 직접 국외 소재 한국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몽유도원도, 직지 등 국내 반입이 어려운 해외 소재 명품 문화재 20점을 정밀 실측하고 디지털 스캐닝하는 작업이다.궁궐 야간 프로그램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직접 현장방문이 어려운 명소를 온라인으로 탐방하게 된다.우선 창덕궁 달빛 기행, 경복궁 별빛 야행 등 대중에게 인기가 많은 궁궐 야간프로그램을 실감형 콘텐츠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세계적으로 빅히트를 치고 있는 K-pop 공연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된다.최근 한국 가수 최초로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를 차지했다. 또한 BTS가 지난 6월 온라인 방방콘서트를 개최한 결과 107개국 75만7000명이 관람해 약 2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그룹 블랙핑크는 '하우 유 라이크 댓' 유튜브 글로벌 톱 섬머송 1위를 했고,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