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65세 이상 접종이 여의치 않으면, 3월 이후 들어오는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의 백신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정경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월 1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당장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께 접종하지 않지만 미국의 임상시험 결과라든지 외국에서 고령자에 대한 접종의 결과들을 추가 확인하면 접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만약에 접종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면 3월 이후에 들어오는 화이자, 모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접종은 고령층에 대한 백신 효능 논란으로 3월 말 이후 접종을 확정하고, 우선 2월부터 만 65세 미만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을 마련했다.추진단은 먼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고령층 집단 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65세 이상 고령자에서도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확인됐다. 하지만, 고령층에 대한 백신 효능 논란이 백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20년부터 베이비붐 세대 고령층 진입이 시작되어 ’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 될 전망이다. 또한 출생아 수는 크게 감소하고, 고령인구 확대로 사망자수는 증가해 인구 감소가 본격화 되고 있다.이에 정부는 1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 절벽 충격 완화 ▲축소 사회 대응 ▲지역 소멸 선제 대응 ▲사회 지속 가능성 제고 4대 분야를 중점 과제로 '제3기 인구 정책 TF 주요 과제 및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정책들을 살펴보면,시니어 창업지원시니어들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국내 백신과 치료제 자주권을 확보와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9월까지 전 국민 70%에 대한 예방접종을 한다.보건복지부는 1월 25일 2021년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전국민 무료 예방접종, ▴백신·치료제 조기 도입과 개발, ▴방역역량 극대화를 최우선과제로 추진한다.11월까지 집단면역 목표정부는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접종 우선순위로 1분기는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2분기는 65세 이상, 의료기관&middo
[이모작뉴스 강이슬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과 같은 디지털 기술 혁신이 의료와 융합된 분야이다. 병원에 가지 못하는 환자들도 의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스마트 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 등을 통해 수집되는 기본적인 건강정보로 보험료를 할인해주거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디지털 헬스케어 전쟁’ 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발전되지 못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소개한다.저자인 노동훈 원장은 현재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카네이션 요양병원의
[이모작뉴스 김남기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월 11일 신년사를 통해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무료접종을 시사했다.문 대통령은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며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우리나라는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얀센 등 다국적 기업과 다국가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등을 통해 5600만명분의 백신 물량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이중 코백스 퍼실리티,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은 이르면 2월부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이 2월부터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 고령자를 중심으로 시작된다.화이자나 모더나 등 초저온 보관이 필요한 mRNA 백신은 유통시설 정비와 접종 시나리오와 교육 등이 필요하고, 상온 유통이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우선적으로 접종준비를 하고 있다.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은 1월 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월 말부터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계시는 거주 어르신들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60세 이상의 고령층이 코로나19 확진자의 30%를 차지했고, 감염경로는 주로 집단발생으로 약 30% 차지했다.또한 사망자수의 대부분은 고령층으로 30일 0시 기준 사망자 879명을 보면 연령대는 80세 이상 486명, 70대 259명, 60대 103명, 50대 30명, 40대 7명, 30대 3명이다집단발생 확진자의 연령군별 감염경로 특성을 보면 60세 이상은 요양병원·시설, 40~50대와 20~30대는 신천지와 직장, 19세 이하는 가족·지인 모임에서 전파된 사례가 가장 많았다.
[이모작뉴스 김남기기자] 12월 24일부터 새해 1월3일까지 식당에서 5인 이상 예약과 입장이 금지되고, 스키장과 눈썰매장도 집합금지 대상에 포함된다.이를 위반하는 경우 운영자에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가족 등 주민등록상 같은 장소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제외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22일 코로나19 사태 방역 대책에서 "5인 이상의 사적인 모임까지도 제한하고 식당에 적용하는 방역수칙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감염의 고리를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전하며,"스키장을 비롯한 겨울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10월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감염경로 주요 특성은 가족·지인모임이 가장 많았고, 직장, 요양병원·시설에서 많이 발생했다. 특히 가족·지인 모임은 60세 이상 고령층을 제외한 전 연령대의 감염 경로 1위였다.최근 수도권 2.5단계의 방역조치에도 불구하고 늘어나는 감염자의 추세를 볼 때 가족·지인·동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확산세를 줄이는 방법이라는 결론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월부터 12월10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고령자복지주택은 만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의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주택이다.또한 고령자 맞춤형 주택설계와 건강관리·문화활동 등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월 18일 전국 8개 지자체와 '고령자복지주택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H가 업무협약을 맺은 지자체는 경주시, 남해군,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해시, 울산광역시, 파주시, 평택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8곳이다.협약내용으로 LH는 고령자복지주택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난 9월 두건의 연명치료와 관련한 슬픈 사연이 눈에 띄었다.먼저 50대 남성이 중환자실에 입원한 아내의 인공호흡기를 제거해 숨지게한 혐의로 국민참여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평소 아내가 생전에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했고, 병원비가 부담스러워 범죄를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인간 생명은 가장 존엄한 것으로서 가치를 헤아릴 수 없다"며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두 번째 사연은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뇌사 판정을 받은 아이가 석 달간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심장과 폐 등 주요 장기를 기증하고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집안에서 홀로 있는 어르신들이 화장실이나 거실 등에서 낙상하는 경우 신속히 응급상황에 대처 하는 경우가 많았다.이에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레이다(Radar) 센서 기반 실시간 ‘낙상감지 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상용화에 나선다.LG유플러스가 선보이는 낙상감지 서비스는 벽이나 천장에 설치된 레이다 센서를 통해 지정된 공간 내 사람의 움직임을 실시간 파악하고, 낙상으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무선통신으로 보호자에게 알림을 즉시 전송한다. 이에 원격에서 24시간 낙상사고를 빠르게 감지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60대 이상 고령층 비율이 높다며 고령층의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9월 1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확진자 중 60대 이상 어르신 비율이 꾸준히 40%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의 대다수도 60대 이상"이라며 "확진자 연령이 높을수록 치료 과정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정부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 157명 중 87%인 137명이 60대 이상 고령층이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도 늘
요양보호사… 요즘 사방에서 들리는 명칭이다. 어느 집에서 노모를 요양병원에 모셨는데, 그 요양보호사가 아주 잘한다더라, 누구네는 집으로 하루에 3시간씩 요양보호사가 와서 노인요양등급을 받은 노부모를 돌봐주고 있다더라… 보수는 얼마라더라, 이렇게 중년 모임에서는 노부모님 화제가 나오면 빠짐없이 등장하는 직업이 요양보호사였다.올해 57세가 된 민주씨는 건강이라면 자신이 있었다. 밝은 성격에다 누군가를 돌보는 일을 좋아하고 잘했다. 남편이 아직 직장에 다니고 아들과 딸은 미혼 직장인이라 지금이야 말로 삶의 새로운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되었던 2020년 제5회 투데이신문 직장인신춘문예 시상식이 3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불교방송 내 현래장에서 열렸다.물리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주최 측과 당선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직장인신춘문예는 시 부문 616편(투고자 137명), 소설 부문 125편(투고자 118명), 수필 부문 165편(투고자 76명) 등 많은 예비 문인들이 다채로운 작품으로 응모했다. 이 가운데 당선작으로 △구봄의 ‘자물리다’(시 부문) △김남희 ‘에이나’(소설 부문) △남영
요양시설들의 차별화 노력요양시설들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시설과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회복과 요양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시설의 단가 경쟁으로 입원비가 하락하고,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또한 간병인 비용을 받지 않는 곳도 있어,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언론에서 요양병원이 질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한국이 고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나라이기에, 요양서비스 산업으로 돈을 번다는 생각보다 서로 상생해
암 요양병원은 치료 통합 프로그램과 철저한 감염관리, 환자의 상태변화에 대응한 적극적인 처치,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만성의 경우 심리적이고 자연상태에서의 치유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포레힐요양병원은 9호선 송파나루역에서 도보 약 3분거리에 있다. 암 전문요양병원 전용 7층 건물이다. 뇌출혈로 수술을 받아 요양이 필요한 상태라는 말에, 암 전문병원으로 입원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이에 친척 중에 암 수술을 받은 사례를 가지고 문진표를 작성, 상담할 수 있었다. 간호사인 상담팀장이 문진표를 가지고 상세하게 질문을
대명요양병원은 9호선 선유도역 5번출구 10층 대명메디컬빌딩에 위치해 있다.요양병원은 6~9층까지 4개 층을 사용하고 있다. 8층이 원무과로 상담실에서 허리와 암 수술 후 요양이 필요한 2건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일반요양병원으로 치매와 암 중심이고, 허리나 고관절은 전기와 물리치료 등 보전적 치료와 약물치료만 한다고 했다.지인의 모친이 대장암 수술을 받고 장루를 달고 있는데, 입원 가능한지에 대해 질문을 했다. 입원은 가능하며 수술한지 오래 됐으면 대학병원에서 의사소견서를 받아오면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병실 종류는 6~7인실과 5
대정요양병원은 논산-대전간 고속도로에서 일반국도로 나와 공주와의 경계선 근처에 병원이 시야에 들어온다. 나지막한 산자락 아래에 자연속 휴양소 같다는 것이 첫인상이다. 병원 주차장부터가 공원의 일부처럼 나무가 많고 주변의 녹지와 구분 없이 연결되어 있어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대정요양병원은 시설이나 서비스 측면으로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하다고 평가 받고 있다.'세상에서 제일 좋은 요양병원은 없다, 나한테 맞는 요양병원이 좋은 요양병원이다'라는 어느 병원장의 이야기를 화제로 삼아 잠시 환담을 했다. 시설을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