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4월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들은 은행에서 1.5% 초저금리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3월31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12조원 규모의 초저금리 금융지원 패키지의 일환으로, 시중은행을 통해 3조50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대출상품을 4월 1일 출시한다.지원대상은 연매출 5억원 이하 고신용 영세 소상공인이다. 고신용 기준은 신용등급 1~3등급 수준에 상응하는 은행별 내부 신용등급이다. 연 1.5% 고정금리로 최대 1년간 30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다만 소상공인 정책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는 3월 8일 모든 국민에게 재난 기본소득 100만원을 지급하자고 정부와 국회에 제안에 이어, 3월 13일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는 “우리나라 수출 위주 국가이다. 코로나의 재난위기가 경제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추경은 재난 피해대책으로 해결하고, 경제위기는 재난기본소득으로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는 가장 빠른 대책이다.“ 고 했다.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다른 지역 시도지사들도 재난 기본소득 지원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김부겸의원은 "TK 소상공인 18만명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전국 지자체·기업·공공기관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은행권, 화훼 농가 돕기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은행연합회와 시중은행협의회는 은행권을 대표해 경기 고양 한국화훼농협에서 10만개 화분을 기부하는 '꽃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은행권이 기부한
금융권의 수장들이 모인 3월 6일 간담회에서,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지원 규모를 4조 6000억 확대하기로 했다.또한 금융당국은 금융업권에 보유 중인 연수원을 경증환자 치료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6개 금융협회 수장들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이 넘는 서고 있다. 확진자 발생지역의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자, 함께 극복하기 위한 기업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LG그룹은 이날 피해가 집중된 대구·경북 지역의 병상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경북 지역에 위치한 기숙사와 연수원 등을 치료센터로 제공키로 했다. 삼성그룹은 치료센터로 제공한 영덕연수원에 삼성의료진까지 파견하기로 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들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카카오를 창업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20억원 상당의 개인재산을 기부키로 했다.LG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고양시, 소상공인과 농업인 상하수도 요금 절반 감면경기 고양시는 소상공인과 농업인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3개월간 50% 감면한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내 소상공인 및 농업인들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다.감면 대상은 의료·여행·음식업·농업 등에 종사하는 고양시 소상공인 및 농업인들이다.상하수도 요금 감면방법은 개별신청이 원칙으로, 소상공인의 경우 ‘소상공인확인서’, 농업인의 경우‘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기업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기부일레이에 참여중인 기업은 마스크, 생활용품 등의 구호물품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면제, 헌혈 봉사, 그리고 성금 기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피해지역 및 주민 돕기에 함께 했다.이베이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대구∙경북지역에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총 1억원 규모의 위생용품을 긴급 지원한다.포스코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억원을 기탁했다. 포스코는 코로나19 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월 21일 오전 10시 기준 156명으로 급증하면서 사회적 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경제에도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에너지공기업들이 지역사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맞춤형 지원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우선 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29일부터 코로나19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태안 지역 인구의 27.9%가 65세 이상인 것을 감안해 감염증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물품 나눠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시장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소상공인들에게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은행권이 이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20일 은행연합회는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 또는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지난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신규대출 333억원(191건), 만기연장 496억원(93건), 원금 상환 유예 252억원(26건), 금리 우대 7억원(5건) 등 총 1360억원(343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대구시는 재기를 희망하는 창업실패자에게 재도전 기회를 주는 ‘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도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부도가 발생해 신용이 악화됐으나 사업을 통해 재기를 희망하는 지역 재창업자를 위한 것이다.지원대상은 재창업 7년 이내 지역기업인으로 신용회복절차 진행 중인 성실변제자 및 총 채무액 3000만원 이하 소액채무자, 연체정리자 등이다.신청 가능 업종은 제조업, 신성장동력,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산업 등이며 대구시 소기업·소상공인
【이모작뉴스 송선희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는 '창업자·소상공인(자영업자)·소기업을 위한 무료 회계·세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월 3일 밝혔다.이 교육은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서울·수도권 등 전국 5개 지방 대도시에서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창업 희망자, 소상공인(자영업자)과 소기업인들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꼭 필요한 회계와 세무 관련 기본지식·주요 이슈 등을 쉽게
중장기전략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신설60세 이상 고령자 고용지원금 상향고령층 고용률 32.9% 역대 최고치홍남기 부총리는 '2019년 고용동향 및 향후 정책방향'에서 "중장기적으로 민간에서 고령인력이 활용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홍부총리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은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단기적으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용의 어려움을 완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신설, 60세 이상 고령자 고용지원금 상향 등 고령자 고용확대 방안을 차질 없이
광주시는 올해 일자리사업 예산을 451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5억원(193%) 증액했다.광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 일자리사업도 대폭 확대했다. 노인일자리사업 864억원, 신중년 대상 빛고을 50+센터 개소 등 14억원, 장애인일자리사업 82억원, 자활근로지원 365억원, 어린이집 보육교사 지원 175억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151억원, 아이돌봄서비스 133억원 등이다.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예비지정을 받은 경제자유구역 기반 위에 향후 5년 동안 약 4000억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인공지능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재단 설립 20년만에 최대 규모러 서울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내년에 2조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고 12월 30일 밝혔다.지식재산(IP)보증은 올해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300억원, 취약계층과 일자리창출기업 등을 위한 '사회적가치실현보증'은 1900억원 증가한 8000억원 규모로 지원된다.재단은 내년부터 기존 금융지원 중심의 지점 체계를 '금융+경영 원스톱 종합지원체계'로 전면 개편한다.각 지점에서는 신용보증·경영지원은 물론 구청, 대학, 상인회, 금융회사 등 지역 내 경제주체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특성
서울시는 12월 18일(수) 서울시청에서 ‘다시 심장이 뛰도록’이라는 주제로 2019년 서울시 50+일자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의 사회적 욕구를 반영하고, 서울시의 사회·도시·환경·경제 문제 해결에 발맞춘 일자리 발굴 및 이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초 ‘일자리사업 2.0’을 선언하고 시행했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해 일자리사업2.0을 통해 기존에 운영되던 50+보람일자리 사업을 포함해 서울50+인턴십, 우리동네자영업반장,
‘개똥 치우는 남자 조무현’은 사회적기업 창업가 펫티켓연구소 대표이다. 2015년 한 회사에서 최고마케팅책임자로 근무하다가 갑자스런 명예퇴직 후 골프, 바둑, 등산 등으로 소일거리로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새로운 일거리를 찾기 위해 그는 지인들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그 계획을 실천하게 된 계기는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설계를 돕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사회적경제창업과정을 들으면서다.“공원에 산책을 가면 주변에 개똥이 널려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앞으로 제로페이와 직불카드도 자치단체의 공금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현재 자치단체는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한데, 제로페이와 직불카드가 추가되면 수수료가 신용카드보다 낮거나 없어 소상공인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회계법 시행령 개정안을 4월 19일 입법예고한다.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행정안전부는 올 여름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해안가, 하천 주변 등 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에 미리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풍수해보험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농·임업용 온실을 대상으로 풍수해나 지진으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하면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한다.해당 시설의 소유자와 세입자는 보장기간 최대 3년까지 보험사에 개별적으로 가입하거나 관할 지자체를 통해 단체로 가입할 수 있다.보험가입자는 정부로부터 연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대하여는 1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세무조사 과정에서의 납세자 권익을 강화한다.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방안 등을 담은 ‘2019년도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3월6일 전 지자체에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협업한 결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납세자 권리보호와 영세·성실기업의 권익보호를 한층 강화한다.체납세금 없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1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기업 등 지방세 납세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개봉 19일 만에 관객수 1200만을 돌파한 화제의 영화 이 특유의 웃음바이러스로 팍팍한 우리 삶을 위로해준다. 코믹 수사극 은 해체위기의 마약반 형사들의 기상천외한 위장창업기를 다룬 영화이다.목숨까지 걸면서 불철주야 고군분투하는 마약반 5인방에게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일생일대의 수사 건이 발생한다. 팀의 맏형인 고반장(류승룡)은 국제 범죄조직의 마약 국내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이하늬), 마형사(진선균), 영호(이동휘), 재훈(공명) 등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수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