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3년 고독사 위험 고립가구‘에 대한 현장대응부터 위기대응 총괄시스템 구축했다. 센터는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한 스마트플러그(IoT) 야간·휴일 관제·출동시작, 우리동네돌봄단 및 거부가구 지원 매뉴얼 개발 등을 통해 서울시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센터는 서울시 고립가구 및 위기가구 시민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관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인공지능(AI)안부확인서비스 운영 지원 및 고립가구 위기대응총괄시스템 구축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중에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이 있다. 서울 지하철 승강기 옆에서 노란 경광 조끼를 입고 위험요소를 감사하는 일을 한다. 서울교통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협업을 통해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일자리를 더 확대하기로 했다. 지하철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과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3월 15일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부터 안전단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안전단의 규모는 최초 7개 역사 52명에서 20개 역사 28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평균 나이 80세, 진주시 시니어들이 자신의 인생 희노애락을 담은 시집 ‘이손으로 안해봉기 없다’를 출간했다.시집 ‘이손으로 안해봉기 없다’는 3월 10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시니어와 가족, 지인들이 참석하여 시집 출간을 축하했다.시니어들의 시집 발간은 인문도시 진주사업단 ‘공동체 인문강좌’에서 여러 강좌를 듣고 지도를 받아, 시니어들이 살아온 삶을 시로 표현한 내용을 토대로 엮게 됐다.‘공동체 인문강좌’는 지난해 10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주시
‘시장에 간다. 사고 싶은 물건은 산다.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이하 ’독립생활연대’) 홈페이지 대문에 큼지막하게 글귀가 쓰여 있다. 물건 하나 산다는 게 그렇게 행복한 일인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작은 것들이 중증장애인에게는 큰 행복이었다.독립생활연대의 ‘용두산길 탐방’ 유튜브를 보았다. 휠체어는 식당까지 의 힘겨운 여정을 마칠 때쯤 낑낑 멘다. 3센티의 턱을 못 올라 입맛만 다시다 곧 다른 식당으로 옮겨야 했다. 3센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홀몸 어르신의 안전한 건강관리와 고독사 없는 지역 만들기에 AI가 적극 활용되고 있다. 울산 중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1인 가구 1,340세대의 건강과 생활을 돌봤다.울산 중구의 고령화율은 17.8%로, 울산 지역 내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다. 1인 가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3만3581가구로, 중구 전체 가구의 36.2%를 차지하고 있다.1인 가구 돌봄 서비스는 ▲네이버 AI 안부 확인 전화 ▲한전 AMI 살핌서비스 ▲스마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독거노인과 장애인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주변의 도움을 청하기 어렵다. 그래서, 제 시간에 응급조치를 취하지 못해 불상사가 발생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할 수 있다.따라서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신청을 3월 10일까지 접수해, 10만 가구를 발굴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2022년 말 기준 대상자는 전국 약 20만 가구이며, 올해 10만 가구분의 3차 장비를 추가 설치해 총 30만 가구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상남도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신중년 보람형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 70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중년 보람형 일자리 사업’은 신중년의 전문 경험을 토대로 사회공헌 활동과 참여자와 함께 협동조합, 회사 등 자율적으로 단체를 설립하는 지역 일자리사업이다.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 도민이며, 사업별 자격요건(전문경력 자격증 소지자, 전문분야 퇴직자 등) 등을 충족하여야 한다.참여신청은 2월 28일까지 (신중년 전문 강사 3월 5일) 경남행복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대구시의 도시철도에 시니어 안전지킴이가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은 대구교통공사에서 노일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채용한 902명의 시니어들이다.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고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위해 시니어 클럽과 노인복지관의 협업으로 일을 하게 됐다. ‘시니어 안전지킴이’는 역사 내 안심지킴이 458명, 불법촬영 안심도우미 199명, 열차 내 안전지킴이 92명, 승강기 안전지킴이 158명으로 도시철도 역사와 전동차 등에서 일한다. 근무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일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보람일자리 사업은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에게 사회공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생 후반기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올해는 6개 분야인 사회서비스, 마을, 세대통합, 50+당사자, 문화·안전, 소상공인 등에서 사회공헌 일자리 4,632개 운영한다.모집 시기는 2월부터 3월까지 사업별로 소정의 전형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각 사업별 모집정보와 참여 신청은 서울시 50+재단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참여자격은 서울시 거주 만50~67세이며, 차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올해 정부의 노인일자리 예산은 총 1조5천400억원으로, 작년 예산 대비 978억원 늘어났다. 그중 전라남도 올해 노인일자리예산은 2천44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45억이 증가했다. 노인일자리는 5만 6천948개로, 지난해 보다 4천10개 증가해 7.6% 늘었다. 전라남도는 어르신들의 노후 경제지원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노인일자리사업은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 사회복지시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민간분야에서 수익을 마련하는 시장형, 민간기업에 노인인력을 파
부모님이 우리의 어린 시절을 아름답게 꾸며주셨으니,이제는 우리가 부모님의 여생을 아름답게 꾸며드려야 한다. - 생텍쥐페리[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70대 후반의 부모를 가진 성인들의 관심사 1위는 본인의 건강이고, 2위는 자녀의 진로이다. 그리고 자신을 낳고 길러주신 부모는 3위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 어찌 보면, 자식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당연한 이치일지 모른다.초고령사회에 들어서면서 노인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의학의 발달로 질병에 미리 대처하는 예방의학은 매우 빠른 속도로 발달되고 있다. 하지만,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사고는 미리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대전시 대덕구에는 노인들로 이루어진 다양한 ‘선배시민 봉사단’이 있다.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대전 대덕구가 운영한다.‘선배시민 봉사단’은 대덕구 지역 내 6개 복지관이 추진하는 33개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 5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동안의 활동을 살펴보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선 405명이 참여해 화분 나눔과 등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기 양주시는 노인의 소득마련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2023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총 1944명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이다. 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며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지자체 추진 일자리 참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전남 고흥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3,591명 모집한다.고흥군은 65세 노인인구 비중이 43.1%로 노인 일자리 수요는 어느 지자체보다 많고, 갈수록 노년층의 사회, 경제적 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내년도 노인 공공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정부예산 축소 방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일자리가 감소하지만. 군은 오히려 노인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해 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민선8기 공약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은행 영업점이 점차 줄어들면서 디지털 소외계층인 시니어들은 오프라인 은행을 찾아 금융거래하기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은행지점에 방문을 해도 ATM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는 길게 줄지어진 창구에 한참을 기다려서 거래해야 한다.이에 은행권에서도 디지털기기에 취약한 시니어들을 위한 은행지점과 디지털교육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효심영업점’,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우리은행은 12월 19일 성북구 돈암동에 안락한 대기석과 낮은 카운터를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충남 서산시는 내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천869명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 2천231명, 사회 서비스형 328명, 시장형 190명, 취업 알선형 120명 등이다. 12월 23일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시설사업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에 신청하면 된다. 충남 청양군이 12월 28일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938명 모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전북 전주시는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28일까지 1만1270개 참여자를 모집한다.내년에 추진될 노인일자리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공형(공익활동) 8943명, 사회 서비스형 2327명 등 총 1만1270명 규모다.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공형의 경우 ▲학교 스쿨존 및 급식 지원 ▲공원 등 노노 케어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에 참여하게 되며, 11개월 동안 1일 3시간, 주 3일 근무조건에 매월 27만원이 지급된다.사회서비스형(만 65세 이상 및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다. 그래서 시니어의 신체‧인지 기능이 저하되고 우울증도 심각해질 수 있다. 특히, 인지능력이 감퇴하면 치매가 빨리 진행될 수 있다.이에 서울시가 시니어들의 집근처인 복지관이나 공원 등에서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을 키울 수 있는 공간디자인 ‘100세 마당’을 개발하고,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첫 적용했다.‘100세 마당’은 생활근육을 키우는 운동기구, 인지건강 프로그램 등을 적절히 배치해 시니어들이 매일, 쉽게 이용하며 치매를
시장 등이 무연고 시신 등을 처리하는 경우 장례의식 등 최소한의 존엄이 보장되도록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장례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화. 1인가구. 고독사.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해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개정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무연고 사망에 대한 지원 법률이 있지만, 지자체의 준비는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공영장례’의 활성화와 무연고 사망자의 추모예식을 치르지 못하는 지자체를 지원하기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남 양산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220명을 12월 21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환경미화, 교통안전 등의 공익활동을 하는 공익형 2999명, 신노년세대의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460명,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242명, 구인기업과 구직인력을 연결하는 취업알선형 519명 등으로 65개 사업단에서 총 4220명이다.신청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유형에 한해서는 만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