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업사이클링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 재활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디자인이나 디테일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완전히 새로운 재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뜻한다.RE+Birth+Upcycle+Dream의 합성어이자 ‘다시 싹을 틔우다’는 의미를 지닌 RE:BUD(리버드)는 버려지는 교복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브랜드이다.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시니어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노인 일자리 마련과 저소득층 학생 지원금으로 사용된다.SK하이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신중년 여성의 인생2막을 위한 ‘다시, 봄(春)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다시, 봄(春) 프로젝트’는 신중년 여성들의 자기이해, 인생 돌아보기 교육과 나눔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인생가치를 찾아보는 인생 2막을 지원하는 과정이다.참여대상은 고양시 거주중인 50~64세 비경제활동 여성을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하며, 3월 24일부터 9월까지 24주 과정으로 교육과 활동을 실시한다.교육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주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올해 102억원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총 40개 사업단에서 2천596명이 참여한다.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아산 대한노인회,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아산시 동부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이 수행한다.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 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으로 추진된다.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대상으로 노노케어, 지하철 안내지원 활동, 사서 봉사, 새싹 보듬이, 학교 발열 체크 등 21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북 완주군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국제적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와 사회적경제 친화도시에 이어 ‘3대 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살기 좋은 도시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15일 전했다.완주군은 평생을 살고 싶은 도시에서 활력 넘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모든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완주군은 고령친화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7월 ‘완주군 고령친화도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충남 청양군은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청양형 ‘건강 100세 복지 사이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21년 12월 기준 37%에 이르고 있어, 지난해보다 11억 원이 증액된 50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소득 보장과 여가․건강프로그램 제공, 편안한 경로당 환경 조성, 노인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9,000여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67억원을 들여 1,950여 개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국 경로당이 지난 14일부터 문을 닫고 노인복지관은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다.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정부는 문 닫은 경로당의 예산으로 취약계층 식사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대신 경로당 운영 중단 기간 취약계층을 위해 냉난방비 및 양곡비를 식사 대용 품목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용범위를 한시적으로 확대한다.운영 중단 기간이 1~2개월 미만이면 연간 예산의 10% 범위 내, 2~3개월 미만엔 20%, 3개월 이상이면 30% 범위 내에서 식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남 광양시는 100세 시대 고령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2022년 노인복지 분야의 예산 767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주요 고령사회 대책으로는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 ▴활기찬 노후를 위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 ▴기초연금 지원액 인상 ▴즐겁고 편안한 노후 여가생활 지원 강화 ▴노인요양서비스 확대 및 지원 등을 추진한다.촘촘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시는 노인돌봄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욕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제천시는 초고령사회를 맞아 사회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실시한다. 시는 노인복지사업 등의 실현을 위해 1,453억원을 투입한다.제천시 노인인구는 2021년 12월말 기준 전체 인구의 23.2%인 30,632명이며, 등록장애인은 10,394명으로 전체 인구의 7.9%를 차지하고 있다.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전년대비 100여 명이 증가한 3,012명으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다.일자리유형은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20년부터 AI 로봇이 돌봄인형으로 등장하면서, 노인들의 말벗이자, 치매·우울증 치료에 효과를 보이자,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올해에는 많은 지자체에서 돌봄예산을 편성하거나 정부지원사업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스마트돌봄 인형이 보급될 전망이다.스마트 돌봄인형의 효과는 ▲AI기반의 빅데이터가 노인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고, ▲ICT기기와 결합해 위급상황시 보호자나 유관기관에 정보를 전달하고, ▲행동기반 인지카드로 치매와 우울증 치유에 도움을 준다. 또한 ▲뇌활동에 도움이 되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노노(老老)케어’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돌봄 품앗이’라고 생각한다. 품앗이는 힘든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이다. 지자체에서 주로 실시하는 ‘노노(老老)케어’는 ▲‘건강한 노인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돌봄는 봉사활동’이며 ▲노인일자리의 한 형태이며 ▲함께 취미·문화활동을 하는 노인커뮤니티 형태로 구성돼있다.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미 초고령사회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천안시는 행복한 노인의 삶을 위해 돌봄과 소득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올해 예산 2,721억 원을 들여 노인과 장애인의 생활 안정망에 힘쓴다.천안시의 노인인구는 작년 12월 말 7만6,090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했으며 매년 4,000여 명 이상이 증가하고 있다. 노년인구의 증가로 안정적 노후를 위한 소득보장과 일자리, 사회활동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노인소득 향상 계획이에 천안시는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선정기준액을 상향해 대상자를 확충한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제1회 신중년 인생이모작 성공수기 공모전 수상작품을 연재한다. 연재될 수상작품들은 퇴직 후 삶 준비, 재취업 성공사례, 사회공헌활동, 재능나눔 경험 등을 공유하고,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구연동화를 하는 이야기 할머니열정상 ‘송정녀’“우리 입속에는 소리들이 살고 있어요. 큰 소리·작은 소리, 높은 소리·낮은 소리, 빠른 소리 ·느린 소리, 예쁜 소리·미운 소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충북 단양군이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로 행복 100세 시대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안정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노인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2대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5개 분야 20개의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단양군의 65세 이상 노년층은 총 인구의 32.8%이다.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단양군은 노인 일자리 제공, 독거노인 지원, 경로당 활성화 등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를 위해 363억5800만 원을 투입한다.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기초연금, 장수수당으로 9100여명에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휴머노이드형 스마트 로봇 ‘리쿠(LIKU)’ 선생님이 작년 한 해 5개 자치구(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중랑구, 양천구) 400개소의 어르신, 어린이 5만5천여 명에게 ‘로봇 활용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을 실시했다.스마트 로봇 ‘리쿠(LIKU)’는 사람처럼 눈·코·입이 있고, 율동 같은 간단한 동작을 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돼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한 로봇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국비 사업으로 로봇 220대를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인천시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1709억원을 투입해 동절기 저소득 노인의 소득 공백 방지를 위해 사업유형별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조기 착수 했다고 11일 밝혔다.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와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공전문서비스 지원 등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신청을 받아 일부 사업은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또한, 식품제조, 실버카페, 편의점 운영 등 소규모 매장운영, 아파트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전남 완도군이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103호를 공급한다.사업은 완도군과 LH가 공동 시행하며, 사업비는 총 200억 원이 투입된다. 주택은 103호를 공급하고, 복지시설은 연면적 12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복지 주택은 문턱 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무장애 설계가 적용되며, 단지 내에는 복지관, 물리치료실 등이 들어선다.사업은 다음달 실시 설계를 시작으로 내년 1월 공사 착공, 2025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완도군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불공정 휴대폰 판매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부산시 소비자단체들이 나섰다.부산시는 올해부터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휴대전화를 계약할 때 발생하는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발표했다.계약서 핵심 내용을 요약한 요약서를 큰 글씨로,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해 작성해 고령 자들의 휴대전화 가입내용을 쉽게 인지하게 하겠다는 목적이다.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부산시 60세 이상 휴대전화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는 지난 2020년 3209건 중 618건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전주시의 금암복지관 시니어들이 동네 둘레길을 거닐며, 각자의 삶의 모습들을 나누고 공감한 이야기들을 담아 자서전을 만들었다.전주시와 금암노인복지관은 통합돌봄 사업 대상 시니어 20명의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자서전을 발간해 각 가정으로 찾아가는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인생사 걷기-삶, 길에서 묻다’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걷기를 통한 건강관리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전문작가는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노인들과 함께 동네 둘레길을 걸으며 삶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울산시는 지난해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21일 구체적인 WHO 고령친화도시 울산 구현 실행전략을 발표했다.시는 지난해 베이비부머 세대 인구(1955~1963년생)가 고령사회(15만 명·인구의 13.4%)로 진입함에 따라 향후 노인복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는 2029년 초고령 사회 진입(인구의 20%)을 앞두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어르신 복지 예산 2조1475억 원(2022년 4101억8000만 원)을 투입해 시설 인프라와 복지서비스 체계 고도화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자 맞춤 스마트케어 실증 시범사업이 부산시에서 12월부터 진행된다. 이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고령층이 직접 참여해 수요자별 맞춤형 스마트케어 서비스 모델효과를 검증하고, 다양한 돌봄과 의료 체계에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시는 북구 관내 공공 임대아파트 80세대와 수영구노인복지관 20세대 등을 대상으로 재가 고령자의 주거환경에 인공지능 스피커와 문 열림 센서, 레이더 센서 등 ‘스마트 케어 디바이스’를 설치한다. 대상자들에게는 스마트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