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쪽방촌 거주자 A 씨는 당뇨 합병증으로 왼쪽 다리 상태가 절단 위험성이 있을 정도로 심각했지만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다가,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의 쪽방촌 방문진료 후, 서울의료원으로 2차 연계되어 수술 5회, 고압산소 치료까지 받은 결과, 현재 건강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다.# 나눔진료봉사단 진료를 받은 쪽방촌 거주자 B 씨는 처음에 “왼쪽 얼굴 아래 혹이 점점 커져서 걱정이에요.”라며 포기한 상태라고 말했으나, 서울의료원 2차 연계를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은 후, “얼굴 외형도 보기 좋아졌다. 이제는 웃을 수 있다. 정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는 5,143만 9,038명으로 전년대비 20만명 감소했으며, 주민등록세대는 2,370만 5,814세대로 23만 2,919세대 증가했다. 전자증명서 활용은 전년 대비 281% 상승했으며, 공공데이터 이용은 40.9% 상승했다.이 같은 내용으로 행정안전부는 행정안전 분야의 정책수립·집행과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주요통계를 종합적으로 수록한 ‘2023 행정안전통계연보’를 발간했다. 통계연보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정부조직 △행정관리 △디지털정부 △지방행정 △지방재정 △안전정책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먼저 떠나보내는 슬픔이 두려워 다시 반려동물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사람보다 노화속도가 빠른 우리 반려견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사랑으로 채워가는 것이 행복한 반려인이 아닐까.언젠가 다가올 이별을 미리 준비하는 은 노령동물의 건강관리, 노후행동들에 대해 알아보고 안타까운 이별을 준비할 수 있는 올바른 장례문화 및 애완동물 상실감 극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11월 4일과 18일에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센터와 동대문센터에서 각 1회 교육으로 진행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50대부터 감염병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50세 이상 성인에게 권장되는 대표적 예방접종에는 ‘대상포진’과 ‘페렴구균’이 있다. 이 두 가지 감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에 대해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정하 교수는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대상포진 예방접종대상포진은 감각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과거 수두나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신경절을 따라 편측으로 발생하는 발진, 수포, 심한 통증이 특징적인 증상이다. 나이가 많을수록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한여름 태양을 피하는 방법으로 유명한 횡단보도 그늘막은 서울 서초구가 2015년 6월에 국내 최초로 설치한 후, 전국에 확산하여 여름철 햇볕을 피할 수 있었다. 1994년 서울 광진구의 음료배달 방식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례이다. 점자여권은 우리나라 외교부가 2017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발급한 것이 세계 최초이다.행정안전부는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정부혁신 최초‧최고 17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인 다양한 사례들이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가정의달 5월은 공휴일이 많은 달이라 국내나 해외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날씨도 야외활동하기 좋아 캠핑을 즐기는 사람도 많다. 여행과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을 준비 중이라면 지금부터 예방접종에 신경 쓰자.우선,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을 자주 즐긴다면 파상풍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파상풍은 상처를 통해 더러운 곳에 기생하는 박테리아균이 체내에 들어와 생기는 질환이다. 특히 흙, 먼지, 동물의 변에 있던 파상풍균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오염된 도구, 나뭇조각, 이물질 등에 의해 상처가 발생할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기 양주시는 노인의 소득마련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2023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총 1944명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이다. 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며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지자체 추진 일자리 참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충남 서산시는 내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천869명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 2천231명, 사회 서비스형 328명, 시장형 190명, 취업 알선형 120명 등이다. 12월 23일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시설사업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에 신청하면 된다. 충남 청양군이 12월 28일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938명 모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강원 강릉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을 위해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748명을 모집한다.▲강릉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릉시모집은 3가지 분야로, 공익활동형은 미화 및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하며 4980명을, 사회서비스형은 취약계층의 사회적 돌봄 등에 관련된 일자리 550명을, 시장형은 사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만1170명으로 집계되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지난 18일부터 50대를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으로 추가해 선제적 예방에 나섰다. 이는 50대의 중증화율이 40대보다 약 3배가량 높고, 4차 접종 시 입원 예방효과가 8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하지만 7월 말 기준 전체 인구 대비 4차 접종률은 9.6%로 미미하다. 당국은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4월13일 오후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4차접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3차접종 후 4개월 이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있어,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 예방과 오미크론 유행 지속,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4차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60세 이상 누적 확진자는 261만여명으로 20.2%가 확진됐다. 다만, 전체 인구 대비 발생률29.4%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위중증·사망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증가추세가 주춤한 가운데 고령자의 사망자 비율이 94로 매우 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가 195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중 대다수인 94.3%는 60대 이상 고령층이다. 질병관리청 이 21일 발표한 주간 코로나19 사망자 상세 통계 수치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22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진입한 상황”이라며 “매주 큰 폭의 증가 추이가 나타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거리두기 제한인원이 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3차 접종의 돌파사례가 2차 접종에 비해 9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의 45.5%에 해당하는 2335만4003명이 코로나19 3차 접종을 마쳤다고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발표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52.7%, 60세 이상 기준으로는 83.3%다.3차 접종 돌파감염 0.053%, 2차 접종 후 돌파감염 0.475%지난 9일 0시 기준으로 3차 접종 후 돌파 감염된 사례는 7927명이다. 3차 접종 완료자 1510만2415명의 0.053%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유효기간 제도가 3일부터 시행된다. 유효기간은 2차 접종 이후 180일까지며, 이 기간이 경과하면 유효한 접종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고령층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백신 1차접종을 일찍 시작했기에 서둘러 3차접종(부스터샷)을 해야 시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방역패스 유효기간 적용으로 인해 3일 0시 기준으로 7월 6일 이전에 2차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3차접종을 받거나 PCR 검사 음성 확인 등을 통해 감염 전파력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19년 암환자수는 전년대비 3.6%증가해 매년 증가추세이고, 5년간 암생존율은 70.7%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수집된 우리나라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했다.2019년 신규 발생한 암환자수는 25만 4,718명(남 13만 4,180명, 여 12만 538명)으로, 2018년 24만 5,874명 대비 3.6% 증가했다.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른 결과로 2015년 이후 신규 암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암 발생률 증가 요인은 고령 인구 증가와 여자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코로나19로 백신 예방접종 등으로 인한 의료기관 검진 여건과 국민의 건강검진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1년 국가건강검진 기간을 2022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장 조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미루어 왔던 건강검진을 12월 내에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줄이게 됐다. 이번 2021년도 일반 건강검진 및 암 검진의 국가건강검진 기간이 연장되면서, 사무직 근로자 등 2년 주기 검진 대상자가 2022년 6월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다.단, 건강검진 기간을 연장하려면, 국민건강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각 지자체는 내년,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복지로’홈페이지 신청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양주시,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1,832명 참여자 모집양주시가 ‘2022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832명 모집한다. 노인일자리는 △공익증진 봉사활동(1518명) △노인 활동역량 활용한 서비스제공 일자리인 사회서비스형 230명 △소규모매장-전문사업단을 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자에 대한 대응은 자치구에서 담당해왔다. 접종자의 이상반응에 대한 문의로 그동안 자치구의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접종 후 이상반응 인공지능(AI) 전화안내 서비스’ ‘백신 케어콜’을 도입, 13개구 12월부터 우선 추진하고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백신 케어콜’ 서비스는 이상반응 신고자에게 AI ‘누구(NUGU)’가 전화를 걸어 ▴통증 ▴발열 ▴근육통 ▴두통 등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각 지자체는 내년,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온라인 신청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충주시,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4,818명 참여자 모집충주시는 오는 10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사업 4천818명의 노인일자리를 모집한다.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
[이모작 뉴스 이연재 기자] 서울시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행됨에 따라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10월 29일부터 진행한다.코로나19로 대부분의 지역 축제가 취소된 위축된 지역농가에게 힘이 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상생상회(안국역 소재)에서 진행된다.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려 세운 매장이다. 개관 3주년을 맞이해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농수산물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남해, 제주 등 12시•도, 51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