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청평리에 우뚝 솟아 오른 해발 632m의 호명산은 산림이 우거지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던 옛날, 호랑이들이 많이 서식하여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오곤 했다는 데서 명명되었다. 특히 호명산 줄기 해발 535m 지점에 있는 호명호수공원은 가평팔경 중 하나로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 스팟이다.호명호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로서, 발전에 필요한 물을 청평호로부터 양수하여 저장하기 위해 1980년 4월 인공으로 조성되었다. 비록 인공호수 이지만, 호명산 정상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영원씨 먹방이야기'에 이어 영원씨의 수박먹방편입니다.60년만의 더위가 찾아 왔던 지난 6월22일, 폭염속에서도 영원씨는 맛깔나는 먹방을 시전(?) 하셨다.여러분을 담백한 먹방의 세계로 초대합니다.ps:박애경기자의 먹방도 기대하세요.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요즘은 사람 간의 소통창구로 유튜브 채널이 대세입니다.어린아이서부터 고령의 실버세대들까지 세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유튜브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공감하고 있습니다.특히 50대 이상의 시니어들의 유튜브 이용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요즘 먹방 유튜브에서 가장 핫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영원씨01seeTV'의 김영원 크리에이터가 대표적인 인물입니다.오늘은 코로나19로 용인 시골집에 내려와 생활하고 있는 김영원 크리에이터를 만나 유튜버 이전과 이후에 삶에 어떤 플러스가 있었는지 들어보려고 합니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서해간척지를 매립해 조성된 송도국제도시는 2006년부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인천국제공항을 인프라삼아 국제도시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이곳에 있는 센트럴파크는 바닷물을 끌어들여 조성한 우리나라 최초 해수공원이다. 센트럴 파크는 친환경적인 것은 물론 즐기고 교육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원으로 우리나라 도시공원들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모델 역할을 하고 있다. 공원 내부는 우리나라 지형 특징을 살려 산맥을 표현한 언덕, 바다를 표현한 호수, 그리고 섬들이 있다. 공원 중심을 가로지르는 인공호수에서는 카약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붉은빛, 노란빛, 다채로운 색채와 달큰한 향기 머금은 장미의 계절 5월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쓸쓸히 지나가 버렸다. 쓸쓸한 퇴장이 못내 아쉬운 듯 발걸음을 떼지 못한 채 장미는 6월 담장을 뜨겁게 움켜지고 있다. 서울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에도 만개한 장미들의 아름다운 미소가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개방하지 않고 있다. 햇빛을 듬뿍 받아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는 장미들의 향연을 드론에 담아 가는 계절의 아쉬움을 달래어본다.
인류가 걸어온 길에 대한 반성적 성찰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전망하는 시간이다.대담자로는 서강대 교수 김용해 신부, 한신대 교수 강원돈 목사, 세계선원 원장 법현 스님이 함께 한다.토크쇼의 대표 질의에 전철후 원불교 교무와 김종만 종교학 박사가 나선다. 청중들도 질의에 참여했다.1부 코로나 19의 진단과 우리의 태도2부 종교인의 역활과 자세3부 공연(판소리, 민요)
[김남기 기자] 인류가 걸어온 길에 대한 반성적 성찰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전망하는 시간이다.대담자는 서강대 교수 김용해 신부, 한신대 교수 강원돈 목사, 세계선원 원장 법현 스님이 함께 한다.토크쇼의 대표 질의에 전철후 원불교 교무와 김종만 종교학 박사가 나선다. 청중들도 질의에 참여했다.1부 코로나 19의 진단과 우리의 태도2부 종교인의 역활과 자세 3부 공연(판소리, 민요)
【이모작뉴스 윤미선 기자】 성공의 기본! 당신의 말하는 유형은 어떠한가? ‘말 한마디로 천 냥 빛을 갚는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에서 보듯이 말의 중요성은 백 번을 말해도 부족함이 없는 것 같다. 무심코 나오는 언행은 평소 성품이나 인성을 엿 볼 수 있다. 말하는 유형에 따라 그 사람의 기질이 나타난다.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사람인가. 감성적이고 주관적인 사람인가. 물론 위의 말하는 스타일 중 어느 쪽이 더 좋다. 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요즘 제가 본방사수로 즐겨보는 드라마가 있는데요.바로 핫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입니다.눈빛만으로 서로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20년지기 사랑과 우정을 다룬 드라마, 일명 ‘슬의생’은 배경무대가 병원이라 자칫 의학드라마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보편적인 삶의 모습을 다룬 인생드라마입니다.저는 이 드라마를 통해 인생을 슬기롭게 살아야겠다는 메시지를 얻곤 합니다.특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바로 주인공 5인방 의사들의 밴드연주인데요.취미일 수 있는 밴드활동이 어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모두가 공평하게 사는 세상, 민중을 위한 '새로운 조선 건설'이라는 꿈을 실현시키려 했던 정조대왕. 그가 꿈꾸고 가꾸었던 지금의 수원화성 성곽 길을 하늘에서 내려다본다.수원화성은 정조 18년(1794) 2월에 착공해 2년 6개월 만에 완공한 둘레가 5.5킬로미터에 이르는 조선시대 전통적인 성곽이다. 돌과 벽돌을 이용해 만들어진 수원화성은 성곽에 필요한 옹성, 성문, 암문, 봉수대 등을 모두 갖춰 한국 성곽 건축 기술을 집대성했다고 평가된다. 이에 유네스코(UNESCO)는 1997년, 수원화성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관악산은 서울 도심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는 명산이다. 수십 개의 빼어난 봉우리와 바위들이 오래된 나무와 들풀들과 어우러져 철따라 장관을 연출한다. 계절 따라 변하는 산의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하여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리기도 하고,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 하여 ‘서금강(西金剛)’이라고도 한다.이태원발 코로나 확산으로 또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요즘이지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방역사령관이 되어 공공의 협
【이모작뉴스 윤미선 기자】 인간 관계를 잘하기 위해서 또는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로 재치와 유머는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재치와 유머를 갖고 싶어 하지만 쉽지 않다고 말한다. 유머와 재치는 특별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전유물이라는 선입견을 깰 수 있는 4가지 꿀팁을 제시한다.1. 긍정이 최고의 유머다.2. 즐거운 마음으로 대화에 임하라3. 웃음을 함께하는 사람이 되라.4. 일상생활에서 유머에 대한 관심을 가져라.
【이모작뉴스 윤미선 기자】 안동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 ‘임청각’을 다녀왔다. 독립운동가를 10명이나 배출한 대한민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 임청각을 예상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소개하려 한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청해보자.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남한산성은 서울(구 한양)을 지키는 산성 중 하나로, 백제 온조왕부터 신라 문무왕 12년(672년)에 쌓은 주장성(晝長城)의 옛 터를 활용해 인조 2년(1624년)에 확대 축성한 곳이다.남한산성은 임금이 거처할 행궁(行宮)이 있었고, 제2의 도성 역할을 한 산성이다. 그러나 병자호란 때 뼈아픈 삼전도의 굴욕의 역사를 지닌 남한산성은 도성으로서의 제구실을 하지 못했다.남한산성은 1963년 사적 제57호로 지정되었으며, 2014년에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역사의 현장 남한산성을 둘러본다.
오늘은 시니어모델로서 자신의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리송’씨를 만나봅니다. 리송씨는 만 69세, 우리나이로 70세에 ‘모델’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거침없는 도전의 결과는 화려했습니다. 지난해 10월 현대백화점에서 주최한 '시니어패셔니스타 콘테스트'에서 지원자 1500여명 중 최종 10인에 선발되고, 이후 11월 열린 '제1회 KMA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는 최우수상과 우정상을 수상했습니다.‘모델’이라는 영역이 젊은이들의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봄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군포철쭉공원을 하늘에서 바라보았다. 지난 5월 1일, 벌써 초여름의 날씨인 듯 햇살 강렬한 아침, 서울 근교에서 가장 쉽게 화사한 봄을 감상할 수 있는 군포 철쭉공원을 찾았다.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철쭉꽃 축제 등 행사가 취소되어 사람들이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사람 발길이 더딘 자리에 자연은 위대함으로 가득 채웠다. 아름다움의 향을 맘껏 뿜어내고 있는 수천만 송이의 철쭉꽃은 말 그대로 장관이었다. 철쭉은 꽃말이 '사랑의 큰 기쁨'이다. 그 꽃말처럼 철쭉의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2020년 4월 말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던 114년 금단의 땅, 용산미군기지 반환지(미8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잠시 일정이 미루어지기는 했지만, 외국군의 주둔지에서 시민의 공원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114년간 일본군과 미군이 주둔했기 때문에 이곳은 금단의 땅으로 불렸다. 용산 미군기지 주변 용산시민공원(구한말 일본군 주둔사령부)과 국립중앙박물관(구한말 조선총독부 관저)을 둘러보며 잊혀가는 역사의 아픔을 되새겨 본다.
[박애경의 플러스 라이프]는 또 다른 인생에 도전하는 신중년들의 삶의 모습을 영상 속에 스케치하는 시간입니다.오늘의 주인공은 일간지 음식전문기자, 푸드칼럼니스트, 특히 한식대첩 시즌4에서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진 위너쉐프의 ‘유지상’ 대표입니다.또 다른 인생도전에 ‘외식창업’을 생각하고 계셨다면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제 문을 열고 ‘외식 인큐베이팅’을 관장하는 주인공을 만나보겠습니다.
4월 10일 윤중로작년 이 맘때면 발 디딜 틈이 없던 윤중로쓸쓸하다고 느끼는 건, 우리들 뿐벚꽃은 그저 바람에 날릴 뿐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2020년 봄날, 여의도 국회의사당 뒷길 윤중로 벚꽃길을 찾았다. 예년 같으면 서울시민은 물론 전국각지와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던 그 거리엔 쓸쓸한 정막만이 흘렀다. 마치 외로이 떨어지는 꽃잎들의 흐느낌을 더 애처롭게 감싸는듯하다. 서울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봄날의 축제인 ‘윤중로 벚꽃축제’는 관중 없는 봄의 향연을 묵묵히 연출하며 2020년 봄날을 보내고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되어 ‘윤중로 벚꽃축제'가 2021년엔 더 화사한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