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신한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옥거리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신 독립투사들이 당시 드셨던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독닙료리집’을 열었다.신한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독립투사들을 알리고, 더 나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 Hope. Together. 함께 시작하는 희망의 100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 캠페인을 통해 올 초부터 독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한국의 전통한지를 백묵(白墨)처럼 작업하는 김정수 작가의 전이 서울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갤러리 한옥’에서 6월 5일까지 열린다.평온하고 서정적인 작품을 그려내는 김정수 작가의 이번 전시는 근간의 ‘생명나무’ 시리즈 중 ‘I see You’로 작가가 바라보는 것들에 대한 실상이다.‘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는 윌리암 브레이크의 시구에서 영감을 받은 김정수 작가는 가녀린 꽃 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장기화 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취약계층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주거취약가정이 힘든 여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구는 이러한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6월 둘째 주까지 에어컨을 설치 보급한다.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접수된 온열질환자수는 4,526명, 이중 사망자는 48명으로 2011년 감시체계 운영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공연예술의 중심지 대학로가 피아노의 선율로 채워진다. ‘혜화역 길거리 피아노’로 들려주는 시민 피아니스트의 즉흥연주의 아름다운 음표들이 오는 10월까지 마로니에 공원을 장식한다.종로구는 대학로 문화지구를 음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로니에공원에 일명 ‘혜화역 길거리 피아노’를 설치, 운영한다.지난해 10월에는 혜화역 4번 출구 앞 쉼터에 “이 피아노는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모두의 피아노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배너와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요양원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bhc치킨 대학생 봉사단체인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5월 1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요양원을 방문해 일일 손자손녀 되어드리기, 요양원 환경미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요양원 직원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요양원 야외시설, 내부 생활실을 청결하게 정리하고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요양원 프로그램 진행 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조를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종로구 이화동은 나눔이웃과 함께 매월 20명의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다과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을 오는 5월 21일부터 진행한다.은 이화동의 이화를 ‘배꽃’이라는 순우리말로 바꾸어 명명한 이화동의 이웃돌봄사업이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웃과의 관계마저 단절되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덜어주고, 고독사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오랫동안 살아온 정든 집이라도 낡고 불편한 곳이 생길 수밖에 없다. 서울시가 낡은 집을 큰 돈 들이지 않고 직접 고칠 수 있는 기술 강좌를 열었다.서울시는 5월 11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집수리 아카데미’ 2019년 1회차 교육 수강생 30명을 4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기술을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교육’은 매주 토·일요일 8일간 48시간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4월 28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구국을 위한 충정과 백의종군의 기개는 지금을 사는 우리가 새기고 닮아야 하는 모습이다. 성웅 이순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역사가 주는 의미를 되새길 여행프로그램이 마련됐다.DMZ관광과 DMZ문화원은 충무공 탄신일을 기념해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동안 ‘역사와 사람의 길-이순신 백의종군로 탐방여행’ 상품을 내놓았다.여정은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해 경기 평택 석근리, 충남 아산, 전북 남원, 전남 구례/순천/여수,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해온 유한킴벌리가 올해부터 수혜 대상을 시니어층까지 확대한다.유한킴벌리가 2016년부터 진행해온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미세먼지 대응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대응 교육과 미세먼지에 효과적인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하는 교육기부다. 지난해에는 8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올해는 ‘미세먼지
【이모작뉴스 오은주 기자】 종로구청은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의학, 경제, 역사 등 각 분야 명사들이 들려주는 인문학 특강 퍼레이드 을 연다.은 ‘공부하는 종로’라는 슬로건 아래 평생교육 대표브랜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명이 신청가능하며, 미달 시 다른 지역 주민도 신청가능하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2019년 종로학당은 ▲혜민스님의 마음치유콘서트 ▲신병주의 조선건국과 정도전 ▲엄길청의 100세 시대, 손에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일본 작가 가네히라 케노스케세상이 강퍅해서인지, 다들 너무 심각하게 살다보니 ‘웃음치료사’라는 직업이 상한가다. 아닌 게 아니라 처음 들었을 때부터 ‘그 직업이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었다.‘신바람 웃음전도사’였던 고 황수관 박사처럼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외친다. “웃어야 복이 와요.” 이건 내 어릴 적 최고 코미디 TV프로그램 제목이다. 윌리엄 제임스의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지지 않았을 뿐이다.” - ‘사이버 스페이스’라는 말을 처음 만들어낸 작가 윌리엄 깁슨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자신의 소설 에서 이렇게 표현했다. “내가 무엇을 상상하는가는 이 세계에서 어쩌면 대단히 중요한 일인 것이다.”작가들은 과학자나 미래학자는 아니지만 직관과 통찰에서 벼린 칼날처럼 예리하다. (1984)를 쓴 소설가 윌리엄 깁슨은 공학도도 과학자도 아니었다. 문학을 전공했고 컴퓨터를 잘 못 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비 이방자 여사의 작품전이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갤러리 고은당의 정하근 대표가 그동안 수집한 이방자 여사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사회사업과 봉사활동으로 헌신적인 삶을 보낸 이방자 여사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방자 여사의 생전 유품과 다양한 예술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이번 전시에는 한매쌍작을 비롯한 장미, 복숭아 등 회화 작품 50점, 국정민강, 근검애본 등 서예 작품 18점, 도자기 작품 34점, 이방자 여사가 직접 제작한 칠보 작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아름다운 오색 빛으로 한껏 물들일 축제가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종로한복축제’가 그 주인공.왜곡되고 변형된 국적불명의 한복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 ‘우리 옷 바르게 입기’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이다. 아울러 우리 옷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이다.종로구가 주최하는 는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열린다. 전통한복과 함께 전통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볼거리와
어려운 시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가 종로구에서 열린다.종로구는 오는 9월 5일(수) 오후 2시, 성균관컨벤션웨딩홀(종로구 성균관로 31)에서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웨딩마치를 선사하는 ‘어르신 꽃피는 웨딩쇼’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어르신 꽃피는 웨딩쇼’의 주인공은 부부 7커플, 홀몸 어르신 7명(여성 6, 남성1) 등 총 21명이다.(사)종로구효행본부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후원과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의미가 크다. 행사가
예기치 못한 법률문제를 인근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종로구는 ‘마을변호사 정기상담의 날’을 지정해 주민들이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어려운 법률적 다툼이 발생하면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할 때 변호사의 자문을 구하는 일이 일반인들에게 녹녹하지 않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고자 종로구는 지난해 5월부터 17개 전 동 주민센터에 서울시 마을변호사를 배치하고 민사에서 가사, 형사 등 모든 분야의 생활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이다.신청은 상담을 원하는 종로구민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친지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 치매. 기억력은 물론이고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치매 문제가 개별 가정이 아닌 국가의 돌봄도 병행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 속에 치매 환자의 증세 개선을 위한 종로구청의 의미 있는 행보가 눈길을 끈다.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7월 5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서울시 노인복지센터(삼일대로 467)에서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치매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이동식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이 무료로 개방된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명절 연휴 가족나들이 장소로 최적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단 설 당일인 2월 16일 휴관한다.설맞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는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의 면면을 들여다보자.먼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풍물, 탈춤, 사자춤 등 전통 연희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설맞이 특집공연이 열린다. 12개의 지방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딱딱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대변하던 전시회가 젊은 층으로부터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종전엔 조용한 분위기에서 눈으로만 작품을 감상했다면 이제는 작품과 사진을 찍고, 다양한 체험 요소를 즐기는 적극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전시의 소재도 관람객들의 연령과 관심사를 반영했다. 예술작품으로 탈바꿈한 장갑부터 고전과 캐릭터의 이색 결합,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레고를 소재로 하는 등 흥미로운 전시 주제로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장갑이 꽃이 되다·&middo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요즘 환경관련 용어 중 ‘재활용’과는 차이가 있는 ‘새활용’ 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어 여러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재활용, 다시 말해 리사이클링(Recycling)은 폐품을 용도를 바꾸거나 다시 가공해 사용하는 것이고, 새활용, 즉 업사이클링(Up-cycling)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이러한 새활용 운동에 시니어들도 앞장섰다. 바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의 어르신들이다.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