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앞두고 한일 리빙랩 교류회가 지난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주)공생, 오사카대학, 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한양대LINC3.0사업단, 이모작뉴스가 주관했다.1월 23일에는 부대행사로 연구개발, 교육, 산업에서의 한국 리빙랩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확산 및 고도화하기 위한 글로컬화 방안을 제시한 ‘한일 리빙랩 교류회 포럼@오사카’를 가졌다.#1부_‘오사카대학 공동창작랩의 실천과 과제’...‘나카무라 쇼헤이’ 오사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앞두고 한일 리빙랩 교류회가 지난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주)공생, 오사카대학, 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한양대LINC3.0사업단, 이모작뉴스가 주관했다.1월 22일에는 오사카부청을 방문해, 2025 오사카 엑스포와 관련된 비전 및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사카부청의 정책기획부 성장전략국의 참여자는 이케다 준코 국장, 이노우에 준야부 성장전략국 과장, 이시타니 카츠야 부국장,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시니어 파트너스는 고령 세대의 교육, 재취업, 사회 공헌 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P는 2월 1일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그 출범을 알렸다.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가 이사장을 맡아, 가정의 행복과 시니어 세대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목표로 의료, 건강관리, 장례, 여가, 일자리, 재교육 등 시니어 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시니어 파트너스는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1천만 실버 시대'의 도래를 강조하며, 고령화를 '신의 은총'으로 해석, 이를 기반으로 한 삶의 기술
어린 싹이 자라 대수로 성장하듯해 뜨는 날, 비 오는 날,바람 부는 날을 다 견디고 나면,스스로 훌륭하고 멋지게 빛내 갈 것을 확신합니다.이기는 것보다 지지 않는 마음이 굳세고 강한우리 10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오늘 만나니 벌써 아이들이 많이 자랐네요.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깊이 기원드립니다.방학 때도 잘 부탁드립니다.항상 고맙습니다.- 담임 이미숙 올림[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우리의 학창 시절에는 ‘가정 방문’이라는 것이 있었다. 며칠 후에 선생님이 오신다고 하면 엄마들은 오랜만에 집 안 대청소를 했다. 그리고 선생님이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는 고령자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대책으로 '어르신 안심주택'을 도입했다. 이는 대한민국이 1년 이내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어르신 안심주택은 고령자들에게 주변 시세의 30~85% 수준으로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며, 사업자들에게는 용적률 상향과 80% 임대 및 20% 분양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이러한 주택 공급 모델을 통해 기존 임대주택 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인구와 가구 구조의 변화를 고려한 새로운 유형의 주택을 제공한다. 이 주택들은
농어촌에서 부모님, 동네어른들 밭일을 도와드리며 자연친화적으로 자랐습니다. 이후 서울로 오면서 흙에서 지낼 시간은 거의 없었고 배우자 역시 밭을 가꾸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 채소를 기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을 분양 소식에 바로 신청했고 서울시가 제공한 책자, 농기구, 그리고 기본 씨앗까지 이렇게 편리하게 채소를 기를 수 있었고 1년여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계절에 변화와 채소들이 자라나는 것을 보고 서울시에도 감사함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참여자 김덕기 님 부부 활동 후기[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서울시
35년 동안 안전관리 분야의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정년퇴직 후, 이렇다 할 일 없이 하루하루를 보냈다. 보람일자리에서 학교안전지원단으로 활동을 시작한 뒤, 매일 초등학교로 출근하면서 제 일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경력직 사원으로 새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것 같은 지금, 저는 여전히 현역이다.- 구00 님(보람일자리 ‘학교안전지원단’ 참여자)[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는 40대 이상 중장년을 위한 '보람일자리' 프로그램을 통해 5,6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퇴직자들이 자기 경력을 살려 다시 일할 수 있도록 하거나, 출산 및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다음 소프트 최고전략 책임자였으며 컴퓨터 공학자인 송길영은 미래를 ‘핵개인’의 시대로 예보했다. 핵개인은 기존의 태도를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속도로 새 규칙을 만들어 낸다. 선배라는 말은 사라질지 모른다. 변화 앞에 모두 동등한 신인이다. 가장 경쟁력 있는 상품은 자기만의 ‘서사’다. 자기만의 ‘서사’가 있는 시니어가 디지털 문법을 익히면 그는 신인류다.지난 16일 CNBC에 그런 사람이 등장했다. 40대 레니 라치츠키(Lenny Rachitshky). 그는 10년 동안 엔지니어링 및 제품 관리 분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북 경주시는 올해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신중년에 새로운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00명의 신중년 참여자와 40개 참여기관에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 사업은 만 50세에서 70세 미만의 자격과 경력을 보유한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법인과 단체에서 봉사활동과 재능 나눔을 촉진한다. 참여자들은 시간당 2천원의 수당과 하루 교통비 6천원을 지원받는다.201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평균 300명의 신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다. 심지어 정상적인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하지만 관리하지 않거나 무시된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사람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만든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줄이면 지금과는 다른 새해가 될 것이다.조 하이암(Joe Higham)은 11일 사이언스(Science)지에 극심한 스트레스가 간과되면 어떻게 되는지를 밝혔다. 대학생시절 그는 시험을 앞두고 있었다. 4시간 이상 잠을 잔 적이 없었다. 피곤하기는커녕 무적의 기분이 들었다. 에너지가 흘러넘쳤던 그는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제조업 취업자 중 60세 이상 노년층의 수가 59만 9천 명에 달해 처음으로 청년층 취업자 수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대 이하 취업자 수인 55만 5천 명보다 4만 4천 명이 많은 수치이다.최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제조업 내 60세 이상 취업자가 10-20대를 초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구 고령화와 노년층의 지속적인 경제 활동 참여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젊은 층의 제조업 현장 기피 현상과 고졸 취업 청년의 감소로 인해 신규 채용이 어려워지며 기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사건은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1994년 SK(당시 유공)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가습기살균제의 판매로 시작되었다.서울고등법원 제5형사부가 11일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관련하여 SK케미칼, 애경산업, 신세계이마트의 전직 임직원 13인에 대한 항소심 판결을 선고했다. 이들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형법 제268조)로 기소되었으며, 홍지호 SK케미칼 전 대표와 안용찬 애경산업 전 대표 등 주요 인물들에게는 징역 4년이 선고되었다.이번 판결은 2021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3부가 모든 피고인에 대해 무죄
인류의 문워크(Moonwalk)의 꿈은 1969년 7월 21일 오전 11시 56분 20초(한국 시각), 닐 암스트롱의 달에 첫발을 디딘 인간으로 부터 시작됐다.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이것은 한 명의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닐 암스트롱공중부양의 꿈, 문워크(Moonwalk)에서 슬릭백(slickback) 댄스까지1983년 3월 25일 마이클 잭슨은 ‘빌리 진(Billie Jean)’ 노래에 맞추어 ‘문워크’ 댄스를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강의로 진행된다. 한국에자이주식회사(이하 한국에자이)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과정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한국에자이는 2020년부터 사내에 장애가 있는 직원을 채용하여 사내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어 2021년부터는 일반기업부터 복지기관까지 총 50여 회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 왔다.한국에자이에서 제공하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특징은
치매돌봄은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지원과 보살핌을 제공하는 과정을 말한다. 치매는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 그리고 일상생활 능력의 감소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치매환자의 가장 큰 목표는 ‘일상의 유지’이다. 더 나아지기를 희망하지만, 환자와 가족은 더 악화하지 않기만을 고대한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치매·돌봄, 리빙랩을 만나다!’란 주제로 ‘제1회 치매·돌봄 혁신 리빙랩 포럼’이 지난해 12월 29일 열렸다. (주)공생, (주)한국에자이, 노원구치매안심센터가 주최하고 과기정책연, 한양대LIN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는 고물가‧고금리‧저성장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전년 대비 1천억 원 늘린 1조 7천억 원 규모로 1월 8일부터 지원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자금은 시설자금‧긴급자영업자금 등 ‘고정금리·직접대출 자금’ 2천억 원과 희망동행자금‧안심금리자금 2.0 등 ‘변동금리·금리보전자금’ 1조 5천억 원을 더한 총 1조 7천억 원 규모다.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92.5%가 올해 경영상황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고, 가장 바라는
정부와 기업 그리고 시민이 공공데이터를 촉진제로 함께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의 환경을 만들어 산업혁신과 사회문제해결을 모색하는 장이 열렸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2월 20일 “공공부문 산업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및 가치 창출을 위한 리빙랩 활용 전략”이란 주제로 ‘공공부문 산업데이터를 활용한 리빙랩 전문가 포럼’을 마련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포럼의 주요 발제 내용과 토론을 발췌 정리한다.① 데이터기반의 산업혁신 고도화를 위한 리빙랩 적용 가능성 탐색② 공공부문 산업 데이터 통합 및 활용을 통한 문제해결 및 부가가치 상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생산가능인구 1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지자체가 5년 안에 나오고, 전국서 고령화 가장 빠른 곳은 '부산‘으로 나타났다. 농촌에서도 노인 특성 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일자리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결과가 나왔다.지역의 고령화 현황과 고령자 고용정책 과제를 주제로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이 발간됐다. 이번 겨울호는 유례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를 지역의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고령화 정도와 속도의 지역별 차이와 지역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고령자 대상 일자리 정책의 개선 과제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새해다. 운동을 결심한다. 주 5일 헬스장이 목표다. 실패 확률이 99.9%다. 돈 절약을 결심한다. 지출 많은 외식을 중단하기로 한다. 역시 실패 확률이 99.9%다. 원인은 뇌다. 뇌를 압박할수록 실패 확률은 낮다. 그것이 실패하는 이유이자 성공하는 출구다.#1. 대안은 많게, 일은 ‘하는 둥 마는 둥’ 시작씨엔비씨(CNBC)는 지난주 엘리스 로넨(Elise Loehnen)과 심리학자 캐리 윌켄스 (Carrie Wilkens)가 전하는 ‘행동 변화 전략’을 실었다. 새해 결심은 성공률이 낮기로 악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