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기업 그리고 시민이 공공데이터를 촉진제로 함께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의 환경을 만들어 산업혁신과 사회문제해결을 모색하는 장이 열렸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2월 20일 “공공부문 산업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및 가치 창출을 위한 리빙랩 활용 전략”이란 주제로 ‘공공부문 산업데이터를 활용한 리빙랩 전문가 포럼’을 마련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포럼의 주요 발제 내용과 토론을 발췌 정리한다.① 데이터기반의 산업혁신 고도화를 위한 리빙랩 적용 가능성 탐색② 공공부문 산업 데이터 통합 및 활용을 통한 문제해결 및 부가가치 상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2024년 새해부터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의 경우 월 소득 213만원, 부부가 함께 사는 노인의 경우는 월 소득 340만8천원 이하이면 월 33만~53만원 상당의 기초연금을 받게 된다.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65세 이상 노인 단독가구 213만원, 부부가구 340만8천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각각 202만원, 323만2천원에서 5.4% 인상된 것이다.이는 노인 평균 소득이 지난해보다 10.6% 상승한 영향이 선정기준액에 반영됐다. 다만 지난해 노인이 소유한 주택의 공시지가가 평균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금속공예에 관심이 있다면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워크숍 에 참여해보자. 는 KZ 프로젝트 ‘만년사물’ 전시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1월 11일부터 2월 29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는 ‘만년사물’ 전시에 참여한 12명의 작가와 함께 전시의 4개 소주제에 대해 대화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 금속공예를 대표하는 작가들과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공예적 생산·소비방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프로그램을 자세히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는 참여자가 일 경험을 쌓고, 취업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해 정규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인 ‘서울형 뉴딜일자리’를 올 한해, 3,500명 선발, 운영한다.1차 선발(96개 사업, 516명) 접수는 1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5일간 서울일자리포털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공공형(1,750명)과 ▲민간형(1,750명) 2가지로, 미취업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래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치매 환자의 돌봄은 ‘치매 환자의 일상을 돌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혈압 환자라면 혈압을 낮추어야 한다는 명확한 목표가 있고, 당뇨 환자면 당을 관리하는 것이 목표가 된다. 하지만 치매 환자에게는 명확한 목표란 존재하지 않는다. 치매 환자의 돌봄은 ‘치매 환자의 일상을 지속해서 관리하고, 돌보는 것이다.우리사회의 난제인 치매·돌봄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치료·돌봄의 통합, 디지털 혁신과 사회혁신의 연계, 민·산·학·연·관 협업을 구현하는 리빙랩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과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국의 폐지수집 노인 4만2000명이 주 6일·하루 5시간 주워 월 16만원을 번다. 폐지수집 노인의 평균 연령은 76세로, 정부는 폐지 수집 노인을 적극 발굴해 노인일자리 4만 개 등 필요한 복지를 연계하기로 했다.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8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첫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 결과 및 지원대책을 발표했다.독거노인 36.4%…절반 이상 "생계비 벌러 나왔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 6월부터 폐지 수집 노인 1035명을 직접 만나 일대일 조사를 실시했
정부와 기업 그리고 시민이 공공데이터를 촉진제로 함께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의 환경을 만들어 산업혁신과 사회문제해결을 모색하는 장이 열렸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2월 20일 “공공부문 산업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및 가치 창출을 위한 리빙랩 활용 전략”이란 주제로 ‘공공부문 산업데이터를 활용한 리빙랩 전문가 포럼’을 마련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포럼의 주요 발제 내용과 토론을 발췌 정리한다.① 데이터기반의 산업혁신 고도화를 위한 리빙랩 적용 가능성 탐색② 공공부문 산업 데이터 통합 및 활용을 통한 문제해결 및 부가가치 창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광주시 남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참여자 6,940명을 모집한다.내년에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일자리 분야는 공익활동형과 사회 서비스형, 시장형, 취업 알선형 4가지이다.사업 수행기관은 최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남구 시니어클럽과 초록노인복지센터,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남구 노인복지관, 광주시 장애인권익협회, 광주공원 노인복지관 등 관내 16개 기관 98개 사업장이 참여한다.우선 공익활동형 분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와 기업 그리고 시민이 공공데이터를 촉진제로 함께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의 환경을 만들어 산업혁신과 사회문제해결을 모색하는 장이 열렸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12월 20일 “공공부문 산업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및 가치 창출을 위한 리빙랩 활용 전략”이란 주제로 ‘공공부문 산업데이터를 활용한 리빙랩 전문가 포럼’을 마련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과기정책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리빙랩네트워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공공부분 산업데이터의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데이터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충남 아산시‧청양군 경북 상주시, 경기 화성시는 12월 29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아산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29일까지충남 아산시는 12월 29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3,163명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공익활동형 2324명 △사회서비스형 669명 △시장형 170명으로 총 48개 사업을 통해 작년 대비 433명이 증가한 총 3163명이다.신청 자격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초고령사회를 맞아 고령자의 일자리 대책과 경제활동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2월 8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한국노동연구원은 ‘초고령 사회, 고령자 일자리 정책 발전방향’ 워크숍을 열었다.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부양부담을 완화하고 세대공존, 세대 상생이 가능한 지속가능한 사회시스템 재편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정부, 기업, 민간이 협력하여 노인세대가 생산적 활동에 활발하고 지속해서 참여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과 사회 환경을 만든다면, 고령화는 새로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경남 진주시, 강원 동해시, 경기 이천시, 전북 정읍시는 12월 22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진주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26일까지경남 진주시는 12월 26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6544명 모집한다.시는 어르신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23년 대비 835명이 늘어난 6544명을 모집하며, 이는 노인인구의 9.8%에 해당한다. 또한 내년에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이 1개소 늘어나 총 5개 수행기관에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올해 서울시 중장년 보람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중장년이 역대 최고 규모인 5,149명으로 나타났다. ‘중장년 보람일자리’는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함께 일자리도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6개 사업 442명에서 시작해 매년 활동분야를 새롭게 발굴, 규모를 확대해왔다.서울시는 보람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중장년들과 함께 15일 오전 시청 다목적홀에서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참여자 중 6명이 자신의 생생한 활동 경험과 소감을 발표했다. 다음은 발표를 통해 공유한 사례 일부이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특위)는 ‘일자리와 건강한 노년’ 제하의 세미나를 열고 노인과 청장년의 세대상생 일자리 확산에 대한 필요성과 방안을 제안했다.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국민통합위원회를 비롯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대한노인회, 대한은퇴자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관련 단체가 참석했다.세미나의 발제자인 이승호 특위 위원(한국노동연구원 고용안전망연구센터 소장)은 '세대상생 일자리'의 취지를 설명하고, 노인이 육아·돌봄으로 인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30만원(년 360만원)의 돌봄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이 9월 첫선을 보인 이후 시행 3개월 만에 4천명 이상을 지원했다. 친인척 및 민간 도우미의 조력을 받으며 월 30~60만 원의 돌봄비를 지원받고 있다. 98%가 ‘서비스를 추천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높은 호응 속에 엄마‧아빠, 할머니‧할아버지들의 입소문을 타고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할머니,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이모, 삼촌 등 4촌 이내의 친인척 및 민간 도우미의 돌봄 서비스에
12월은 후회와 희망이 교차하는 달이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못 다한 일들에 대한 회한도 있지만, 동시에 새해에 거는 희망으로 마음이 가득해지는 시기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2월 가볼 만한 곳’에서 한해 마무리와 새해 희망을 담아보는 것은 어떨지. 그중 새해 전망을 수(水)놓는 안산 ‘달전망대’를 소개한다.[길지혜 여행작가] 안산 시화방조제 가운데 우뚝 선 달전망대는 달이 수놓은 그림이다. 달을 모티프로 만든 공간으로, 달이 움직임에 따라 시시각각 풍경이 바뀐다. 작은가리섬에는 이루나타워의 달전망대, 시화나래휴게소, 시화나래
김해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 20일까지김해시는 12월 20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6354명 모집한다.모집분야는 공익활동형 4000명, 사회서비스형 1300명, 시장형 480명, 취업알선형 574명 등 6354명이다. 이는 지난해 5275명에서 1079명 늘어난 규모이다.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30시간 학교급식, 교통봉사 등의 활동을 하며 최대 29만원이 지급된다.사회서비스형은 보육시설과 공공행정 업무지원 등을 원하는 만 65세 이상(일부사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서울 영등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경기도 양평군은 모두 12월 22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서울 영등포구,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22일까지영등포구는 12월 22일까지 ‘2024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3,961명을 모집한다.영등포구에 따르면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는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소득 증진,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구청, 영등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등 10개 수행기관, 56개 사업
“너 이끼 아냐? 조용히 살어. 이끼처럼 바윙에 짝 붙어. 입 닥치고.” - 영화, ‘이끼’ 중 대사“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스며들 듯 사는 거다. 천천히, 이끼처럼 들러붙어 사는 거다.” -만화 ‘이끼’ 중 대사[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영화 대사 속의 이끼는 수동적이고 기생적이다. 하지만 ‘짝 붙어서, 스며들 듯’, 대지의 ‘살아있는 피부’인 이끼가 만리장성을 침식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이끼는 건조한 지역의 토양을 정착시켜 먼지 발생을 줄여 준다. 지상의 물을 보관해 준다. 탄소를 저장해 공기정화의 역할도 한다. 인간보다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광명시는 내년에 총 1천429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상반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광명시의 내년 공공일자리사업은 함께일자리, 신중년일자리, 광명행복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을 추진한다.상반기 공공일자리 근무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6월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사업에 따라 일일 3~8시간(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 이외에 부대비(교통․간식비, 실내 근무자 5천 원 / 실외 근무자 8천 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