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울산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지역 독거노인 1614세대를 대상으로 화재감지기와 응급호출기 등 차세대 응급안전장비(댁내장비)를 추가 보급한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가정에 화재·출입 감지기와 응급호출기 등 이른바 댁내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008년부터 시행 중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을 통해 올해 현재까지 총 824가구에 댁내장비 설치를 지원했으며 응급관리요원 등이 실시간 모니터링과 안전
지자체에서는 ICT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의 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이 자발적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을 하고 있다.특히 일정시간 움직임이 미감지되거나 화재 감지, 응급호출 시 응급관리 요원이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119와 연계해 신속히 대응에 나선다.전남도는 65세 이상 홀로사는 어르신 등 980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확대 보급한다. 춘천시는 국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남도는 코로나19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범죄없는 마을, 사고없는 안전한 마을을 위해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사업은 범죄와 각종 사고에서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전직 경찰 등 역량 있는 전문직종 출신의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다. 일자리 규모는 새로운 사회공헌형 일자리로 200개를 마련한다.범죄 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청과 협력해 전직 경찰 출신 등 역량 있는 시니어를 투입하는 전국 최초의 노인일자리 사업이다.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들은 ▲방범(순찰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거주 시민이라면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서울시가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기준인 소득‧재산과 위기사유 등 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했다. 4인 가구 기준 월소득 392만 1506원 이하에서 474만 9174원 이하로, 재산기준도 2억5700만 원 이하에서 3억 2600만 원 이하로 완화된다.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대상으로 NGO와 기업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의 건강한 식사 제공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령친화식품기업 사랑과선행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가 취약계층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3월 27일 도시락 배달 협약을 맺었다.사랑과선행 이강민대표와 월드휴먼브리지 김병삼대표는 협약식에서, 사랑과선행은 1억8천8백만원을 본 사업의 마중물로 1년간 지원하고, 월드휴먼브릿지는 사업 지속을 위한 매칭펀딩과 모금 활동 및 적극적인 수혜자 발굴에 합의했다.이번 협약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행복주택사업은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와 협력해 도입한 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이다.서울 금천구는 보린행복주택(6호점) 입주자를 30일부터 4월3일까지 모집한다.금천구에 따르면 보린행복주택은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공급되는 보린행복주택 6호점은 독산로27길 44(시흥1동)에 대지면적 255.75㎡, 연면적 511.23㎡, 지상 5층 1개동 총 15세대 규모로 조성됐다.모집 대상자는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 지자체, 민간단체의 복지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 되는 등,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고 있어 지원이 시급하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약계층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각종 복지 서비스와 공공근로 사업 등이 위축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코로나19 감염 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 불안에 시달린다.10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65세 이상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중증환자 등에 대한 각급 복지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사회복지 공무원과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일부 지자체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기술(IoT)을 접목한 스마트 상수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스마트미터기는 편리하고 정확한 수돗물 검침은 물론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등 노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의 분석에 따르면 수돗물은 전기 등 다른 검침 항목에 비해 실제 사용 여부를 가장 명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항목이다.일상생활의 기본요소인 물 사용 여부에 따라 생활의 변화를 판단할 수 있어, 특히 사고와 질병에 취약한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의 위기 상황을 감지하는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전남 고흥군은 올해 92억 원을 들여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등 3개 유형에서 2726명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월 4일 밝혔다.고흥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 일자리는 지난해보다 173개가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의미한다.군은 지난해보다 21억 원이 늘어난 예산을 투입해 노노케어·환경정화활동·경로당시설관리 등 공익활동 2500개, 실버카페·고흥손맛반찬·전통식품사업단 등
부산시, 올해도 ‘장노년 일자리 워킹 파트너’···4년 연속 선정【이모작뉴스 한종률기자】부산시는 퇴직 공무원들의 근무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장노년층의 일자리를 늘리는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월 3일 밝혔다.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은 현직공무원이 직접 수행하기 어렵고, 민간이 대신할 수 없는 공직 적합분야 중 전문성과 경험 활용이 필요한 사업에 퇴직공무원을 고용, 추진하는 것이다. 인사혁신처가 2017년부터 시범사
인제군, 어르신 1328명 일자리 제공 ‘역대 최대’강원 인제군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 일자리를 대폭 확대한다. 1월 30일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인 1328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를 위해 이달 실버노노케어 봉사활동과 시장형 사업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9억원이 늘어난 예산을
내년부터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 지급 대상을 소득 하위 20%에서 40% 노인까지 확대하는 개정법률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법안 중 42건을 심의·의결했다. 기초연금은 노후에도 안정적 소득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다.기초연금액과 장애인연금액에 대한 전년도 물가 상승률 반영 시기를 4월에서 1월로 앞당기고 농·어업인에 대한 국민연금 보험료 국고 지원 기한을 5년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고령화 사회로의 질주와 함께 1인 가구 증가 역시 속도를 같이한다. 독거 고령자가 늘어나면서 고독사 문제는 우리 사회가 심도 있게 들여다 봐야할 키워드가 됐다. 개인과 사회가 고독사 문제를 어떻게 대비해 가야하는지 25년간 죽음과 관련된 연구를 해온 고타니 미도리 일본시니어생활문화연구소 소장의 신간 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장례식과 묘, 죽음을 맞는 방법 등을 제시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죽을 수 있는 사회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제안한다.새롭게 주목받는 장례식과 묘의 다양한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종로구 이화동은 나눔이웃과 함께 매월 20명의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다과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을 오는 5월 21일부터 진행한다.은 이화동의 이화를 ‘배꽃’이라는 순우리말로 바꾸어 명명한 이화동의 이웃돌봄사업이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웃과의 관계마저 단절되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덜어주고, 고독사
나이가 많다고 좁은 세상에 갇히지 말아야죠. 하고 싶은 것은 있는데도 ‘할 수 없는 이유’ 수십 가지를 만들어 피하지 말고 용기를 끌어모아 도전하세요.- 은퇴한 이후 집도 팔고 78개 나라를 방문한 미국인 마이클-데비 캠벨 부부노루꼬리만큼 남은 세모다. 매년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달이지만 올해는 더 아쉬운 것들이 많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사회가 진행된다는 뉴스에 답답해진다.올해는 ‘아이 울음소리가 멈춘’ 마을들이 더 늘어났다. 통계로만 봐도 심각하다. 한 해 80만 명 수준이
【투데이신문 박애경 기자】 노인의 정서적 소외로 인한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화학제품 사용 위험 정보를 손쉽게 파악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과학기술이 본격적으로 활용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4일 과학기술을 활용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문제해결형 기술개발사업」신규과제를 선정했다.이번 신규과제는 ‘고령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컴패니언(companion) 개발’과 ‘생활화학제품 사용 위해(危害)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