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복지포털’ 신청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 공적마스크 동일방식 요일별 신청어르신‧장애인 등엔 ‘찾아가는 접수’, 현장접수는 동주민센터서 4.16.… 창구 분산해 접촉↓선착순 아닌 소득기준… ‘선 지급 후 검증’ 원칙 소득 확인되면 대상자 모두에게 지급서울사랑상품권‧선불카드 중 선택, 6월 말까지 사용… 직접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재난긴급생활비 30만~50만원 지급하고, 경기도는 재난 지원금으로 도민 모두에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잇달라 지방자치단체의 현금지원 방안이 나오는 가운데, 다음주 정부의 재난기본소득 현금지원 방안 여부가 결정 날 듯하다.정부가 주 단위 대책을 발표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보다 효과적인 생계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전기료 납부 유예, 고용유지지원금 대폭 확대 등 문 대통령의 주문에 따라 담당 부처에서는 정책 시행을 위한 실무 작업에 나섰다. 여권과 지방자치단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재난긴급생활비 30만~50만원 지급한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위소득 이하 시민들에게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한다.박 시장은 3월 25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재난긴급생활비를 먼저 지급한 뒤 검증하고, 부정수급이 있을 시 환수조치 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재난긴급생활비는 지역화폐의 일종으로 서울에서만 사용해야 한다"며 "신청은 30일부터 5월8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했다.박 시장은 재난긴급생활비 지급방식에 대해 "현금이나 다름이 없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울산시는 4월 5일까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 제한을 권고했다.시는 이들 시설을 대상으로 매일 현장 방문을 통해 명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명령 미준수 시 집회·집합 금지 행정명령할 방침이다.행정명령 위반 시 300만원 이하 벌금 부과와 함께 확진자가 발생하면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 등 전액 손해배상을 청구키로 했다.하지만, 전국의 봄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울산시 중구가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약사동 일대에서 제3회 약사벚꽃축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 중지 권고가 내려진 약 2주간 최소 8가지 이상의 예방수칙을 지켜야만 제한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3월 2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5일까지 15일(2주) 간 운영 자제 권고를 내렸다.전국적으로 지자체 현장점검에서 위반이 적발되면 지자체장이 계고장을 발부하고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집회·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휴관 기간을 2주 연장하도록 권고했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보건복지부에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오는 4월5일까지 휴관을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다. 사회복지 이용시설은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월22일까지 2차례에 걸쳐 휴관된 바 있다.이번 사회복지시설 휴관 연장은 지난 17일 교육부가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오는 4월 6일까지 추가로 연기하고, 복지부 소관 어린이집도 오는 4월 5일까지 휴원을 연장하기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률이 한국 0.97%에 비해 이탈리아는 7.71%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한국과 이탈리아가 사망률에선 뚜렷한 차이를 보여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체 검사 규모를 비롯해 나이, 흡연 여부 등이 이유로 꼽힌다.CNN은 3월 17일 '왜 한국에선 코로나19 사망자가 소수인 반면 이탈리아에선 매우 많은가'라는 기사를 통해 양국 간 사망률 차이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한국에서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81명이다. 누적 확진자(8320명) 대비 사망률은 0.97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광주시는 시설 난립과 부당경영 등으로 논란을 빚어온 장기요양기관의 지정제를 대폭 강화한다.그동안 장기요양기관은 시설과 인력 기준만 맞추면 자치구청장이 지정하도록 돼 있어 사실상 신고제로 운영돼 왔으며 개인시설 난립과 서비스 질 저하 등 각종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광주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에 따라 5개 자치구에 노인복지나 장기요양 관련 전문가 등 5인 이내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한다.심사위는 ▲장기요양기관 지정을 위한 시설과 인력 기준 ▲설치와 운영자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워킹스루 검사방식은 부스내 음압시설 및 UV램프가 설치되어 음압이 계속 유지된다. 또한 의사가 부스에 부착된 글러브를 이용, 부스내 환자의 검체를 채취할 수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지역 감염이 본격화 되면서 선별진료소에 검체채취를 위한 1인 ‘감염안전진료부스’를 선별진료소에 설치했다. 양지병원은 워킹 스루 부스를 4개 설치했으며 1시간 당 10명 정도 검사가 가능하다.일본 언론이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방식인 '워킹 스루' 검사를 소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는 3월 8일 모든 국민에게 재난 기본소득 100만원을 지급하자고 정부와 국회에 제안에 이어, 3월 13일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는 “우리나라 수출 위주 국가이다. 코로나의 재난위기가 경제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추경은 재난 피해대책으로 해결하고, 경제위기는 재난기본소득으로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는 가장 빠른 대책이다.“ 고 했다.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다른 지역 시도지사들도 재난 기본소득 지원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김부겸의원은 "TK 소상공인 18만명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 지자체, 민간단체의 복지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 되는 등,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고 있어 지원이 시급하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약계층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각종 복지 서비스와 공공근로 사업 등이 위축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코로나19 감염 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 불안에 시달린다.10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65세 이상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중증환자 등에 대한 각급 복지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사회복지 공무원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월 고용률은 20대, 40대에서 하락하였으나, 30대, 50세이상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했다.15세이상 경제활동인구는 4,469만 8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1만 6천명(0.7%) 증가했다. 취업자가 49만2000명 증가하며 7개월 연속 30만 명대 이상 증가 폭을 이어갔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83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49만2000명(1.9%) 늘었다.연령대로 보면 60대 이상이 1년 전보다 57만 명 증가했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3월 9일부터 능동감시자 대상 인공지능(AI) 케어콜 상담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했다.시는 관내 대표기업인 네어버(주)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인공지능 시스템 클로바의 케어콜(Clova CareCall) 서비스 시행에 관한 업무 협약을 하고, 감염병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시스템 ‘클로바’가 대상자에게 하루에 2번씩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상담하고,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의 확진자 51명이 발생한 가운데 고위험군 시설의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방역 당국이 신천지 신도이면서 전국 요양 병원·시설에서 일하는 인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 진료를 받지 않은 1363명 명단을 확보해 검사에 들어간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월 10일 오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요양 병원·시설 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 접촉 가능성이 높은 곳에서 일하는 신천지 신도 명단을 추려내고 있다"며 "
금융권의 수장들이 모인 3월 6일 간담회에서,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지원 규모를 4조 6000억 확대하기로 했다.또한 금융당국은 금융업권에 보유 중인 연수원을 경증환자 치료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6개 금융협회 수장들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
고성능 마스크 포장기를 공급···42억원 지원타용도 설비 전환 및 노후설비 개선···28억원 지원근로자를 추가 고용한 업체 인건비 지원사업군용 차량 활용을 통해 마스크 운송을 지원【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모든 국민에게 신속·공정하게 마스크를 배분하기 위해 정부가 마스크 생산, 유통, 분배 전과정을 사실상 100% 관리하게 된다.정부가 마스크 포장시설에 예비비를 투입해 일일 마스크 생산량을 1400만장까지 늘리기로 했다. 마스크 생산으로 추가 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렘데시비르는 당초 에볼라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이던 신약 후보물질이다. 미국 코로나19 환자에 증상 완화 효과를 보이며 중국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확진자에 투여됐고, 국내에서도 투여될 예정이다.에볼라 신약 렘데시비르의 개발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 대상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을 시작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늦어도 3월 초순에는 코로나19 환자들이 에볼라 신약 ‘렘데시비르’를 투여한다.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지난번 브리핑 때 이의경 식약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북도내 노인 요양원과 장애인 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에서 신코로나19 확진이 계속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3월 4일 오전 경북 봉화군의 푸른요양원의 79, 89세 여성 입소자가 확진판정을 받았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고령자 등 고위험군 중심 신속 검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월 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요양원, 요양병원 또는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의심되는 환자를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반납절차가 간소화 되고, 기간도 하루에 마치게 됐다. 경찰청은 3월부터 운전면허 자진반납 절차를 간소화하고, 교통안전시설 소재의 관련 기준을 다양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된다.그동안 운전면허를 자진반납 하려면 경찰서를 방문하여 진술서를 작성ㆍ제출하고, 경찰서에서 발급하는 ‘사전통지서’와 지방경찰청에서 우편으로 발송하는 ‘결정통지서’를 받은 이후에야 운전면허가 취소되어 최장 40일이 소요되었다.반면, 개정된
관내 만 45세 이상 만 64세 이하 미취업 신중년 정규직 채용 지원채용 후 3, 6개월 2차례에 걸쳐 총 360만원 현금 지급【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신규 구인을 멈추고, 경제상황도 각박해진 상황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화성시가 나섰다.화성시가 경험이 풍부한 신중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중소기업에는 고용부담 덜어주기에 신중년 고용기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시는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45세 이상 만 64세 이하 미취업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1인